청도어린이도서관, 2026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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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청도어린이도서관)은 지난 4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6「길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길위의 인문학」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중을 대상으로 강연·탐방·체험이 융합된 참여형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청도어린이도서관은「한옥인문학 : 집, 삶을 담다」를 주제로 국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9월부터 총 10회(강연 5회, 체험 3회, 탐방 2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삶의 기본 공간인 ‘집’을 매개로 가족의 관계와 일상을 돌아보고, 이를 전통 문화공간인 한옥과 연결해 삶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프로그램 이해를 돕기 위해 지역 문화자원인 한옥공방 금산예원과 협력해 전통 건축과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양산 통도사와 대구 근대문화거리 탐방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인문학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삶을 돌이켜보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세부 일정과 참여자 모집은 추후 청도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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