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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을 속이는 지도자
문재인 대통령 시절 문 대통령은 온갖 거짓말로 정책을 만들어 국민을 속였다. 그 백미는 2019년 판문점 회동이다. 문 대통령은, “나도 초대를 받았지만, 오늘 중심은 미.북”이라고 마치 자신은 일부러 자리를 피해준 것처럼 말했다. 그러나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은, “문 대통령은 3자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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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사설
국가의 역사와 정체성을 일깨우는 기념일
세계 여러나라에는 자기 나라의 역사와 정체성을 기념하는 기념일이 있다. 우리나라에도,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3·1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민족의 단결과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삼일절이 있고,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이념으로 한 대한민국 헌법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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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사설
경산이 철새도래지인가?
대선이 끝나자 6월에 실시하는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인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 특히 3선으로 물러나는 경산시장직에 15명이 도전하고 있다. 그들 중에는 정치철학이나 신념도 없이 시장선거,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있다. 또 지역 출신이지만 젊은 시절 지역에 기여도 없이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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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사설
이 정권에서 출세하려면
전부터 국회의원이나 장관으로 출세하려면 군 미필, 논문 표절, 위장 전입, 탈세해야 한다는 말이 있었지만, 이 정권에서는 흔히 범죄자를 말하는 별이 있어야 한다. 대통령도 별이 4개, 국무총리도 별이 4개, 비서실장도 별이 2개이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진숙은, 제자 학위 논문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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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사설
올바른 판단과 선택
21대 대통령 선거가 10여 일 남았다. 누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지도자의 재임 기간은 물론 그 후까지 영향력이 있다. 그러므로 후보자들에 대해 정확한 분석과 냉철한 판단을 해야 한다. 지도자는,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자를 선택해야 한다. 영화를 보고, 소설을 읽고 국가 정책을 정하는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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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사설
-에 의한, -을 위한, -의 아버지당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법관대표회의에 대해 “최후의 보루인 사법부를 믿지만, 총구가 우리를 향해 난사하면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 말의 의미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판결에 대해서는 정의가 살아 있다, 사법부를 신뢰하지만, 만약 자신들에게 불리한 판결이 나오면 ‘사법 농단’, ‘내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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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더불어 민주당에 없는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지지율이 50%를 넘었다. 정당 지지율 48.7%보다 높은 50.2%를 기록했다. 이 후보가 내놓은 여러 가지 정책은 중도, 무당층, 보수층 표심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공약을 자세히 보면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나 불가능한 것도 있다. 성장을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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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확대와 조작
많은 사람이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기 위해서는 만들어진 것이 법이다. 법은, 객관적이고 공정하며 정의로워야 한다. 법은, 물이 흘러가는 것과 같아야 한다. 자유롭게 흐르는 물은, 깨끗하며, 인간에게 이익을 주고, 평화롭다. 그러나 물이 역류(逆流)하면, 물 자체는 탁하고, 인간에게 해를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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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부끄러움 모르는 9전 9패
3월 24일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기각 5, 각하 2, 인용 1로 기각했다. 이로써 민주당이 강행한 총리, 장관, 검사 탄핵소추안 중 헌재가 결정한 9건 모두가 기각되었다. 이쯤 되면 자신들의 잘못된 탄핵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최상목 부총리에 대해서 또 탄핵을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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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사설
물 한그릇과 마중물
물 한 그릇을 마시면 끝이지만 펌프에 넣어 마중물을 한다면 계속해서 물을 마실 수 있다. 대한민국의 경제력이 세계 10위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경제발전의 마중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일 수교 시 일본에서 받은 보상금으로 고속도로와 제철소를 만들었으며.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노동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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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박쥐정치
들짐승과 날짐승 싸움에서 들짐승이 유리하자 박쥐는 자신은 네발로 걷는 들짐승이라고 하다가 날짐승이 유리하자 자기는 날개가 있는 날짐승이라고 했다. 이재명은, 대선에서 낙선하자 100% 당선이 가능한 송영길의 지역구를 받았다. 과연 송영길은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지역구를 주었는지 의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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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사설
어리석은 자들의 민주주의
철학자 소크라테스에 대한 공식 고발내용은, 아테네가 믿는 신을 믿지 않았으며, 아테네의 청년들을 타락시켰다는 것이다. 그는 ‘궤변자’들이라고 하는 소피스트들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플라톤적은, 소크라테스는 미신과 무지, 감정에 휘둘리는 민중의 뜻에 거슬렸다는 '불경죄'를 이유로 그 중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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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사설
광풍(狂風)에 희생되는 청소년들
독재자들의 광풍이 불 때면 희생당하는 청소년들이 많았다. 히틀러는 1922년 ‘히틀러 유겐트’라는 청소년 친위대를 만들었다. 청소년들에게 나치당의 신조를 가르치고 훈련하기 위해 만든 조직이었다. 유겐트의 상징인 갈색 제복과 배지는 10대들의 소속 욕구와 영웅 심리를 자극했다. 군대와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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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사설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웠다
빈대는 벼룩, 이, 모기, 등에와 달리 꽃의 꿀이나 나무 수액을 먹지 않으며, 동물 피를 빨지 않으면 굶어 죽는다. 빈대는 최소한의 환경이 갖춰진 따뜻하고 습한 장소를 발견하면 눌러앉아 낮에는 철저하게 어두운 곳에 숨고 밤에 나와 흡혈하며 엄청난 속도로 번식한다. 납작하고 작다는 특징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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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사설
사이비가 판치는 세상
사이비란, 중국의 유명 사상가 맹자의 '진심장구 하(下)'편에 수록된 말로 공자는 사이비를 미워한다고 말했다. 겉으로는 선량하고 덕이 있는 것처럼 사람들을 속이는 악인들에 대한 유교적 가르침으로 사시이비(似是而非)의 줄임말이다. 유교적 관점에 의하면 이러한 위선은 일반적인 악보다도 위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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