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내년 예산 올해보다 17.5% 증가 6039억 원 확정 > 청도뉴스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5-09-12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청도뉴스

청도군, 내년 예산 올해보다 17.5% 증가 6039억 원 확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1-12-24 07:06

본문

청도군의 내년도(2022) 살림살이 규모가 올해보다 17.5% 증가한 6,039억 원으로 확정되었다. 내년도 예산은 지난 20일 제278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으며, 지난 20204,084억 편성이후 2년 만에 6,000억 원대를 돌파한 수치로 회계별로 일반회계 5,044억 원(494억 원 증가), 특별회계 359억 원(80억 원 증가), 기금 636억 원(326억 원 증가)이며, 재정자립도는 8.9%로 올해보다 0.4% 상승했다.

군은 내년도 예산을 위드 코로나시대에 맞춰 군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농업·경제 분야에 전체예산 중 가장 비중이 높은 1,140억 원(21.1%)을 편성해, 농어업인의 공익적 기능 보전과 복지증진을 위한 농어민수당 지급과 농촌인력지원센터 및 드론방제단 운영, 농산물안전분석실 건립, 아열대 및 신소득 특화작목 육성 등으로 농촌 자원의 6차 산업을 활성화해 차별화된 친환경 미래 농업을 조성할 방침이다.

사회복지 및 보건 분야에는 전년대비 103억 원 증가한 1,125억 원(20.8%)을 편성해 다함께 돌봄서비스, 출산지원, 방문보건 및 치매관리, 감염병관리사업 등으로 군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복지 청도 구현 및 맞춤형 포용적 복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는 전년대비 31억 원 증가한 418억원(7.7%)을 편성해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본격 추진, 청도읍 도시재생뉴딜사업, 도시계획도로 개설, 그린뉴딜 전선지중화사업 등 지역발전의 동력 기반마련 및 가속화를 추진해 지역발전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상하수도 및 수질 관리 등이 포함된 환경 분야에는 629억 원(13.9%)을 편성해 전기자동차 보급, 운문댐 맑은물 공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그 외에, 교통 및 물류 분야는 161억 원, 문화 및 관광 분야에는 244억 원, 일반 공공행정 분야576억 원, 재정안정화 기금 300억 원. 예비비 30억 원 등을 편성했다.

청도군은, 내년도 예산이 군정 6대 전략목표 달성과 위드 코로나시대에 군민생활 안정, 지역경제 회복에 역점을 두고, 농업분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품질 생산기반 확충, 군민을 위한 맞춤형복지 지원, 생활SOC 기반조성 등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된 만큼,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적기적소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갑수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자인농업협동조합 포도 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 개최
  압독국의 역사와 문화는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생활개선 청도군연합회 한마음대회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한국신기록·국제 은메달 쾌거
  영천시, 제26회 ‘신녕지구전투 호국영령 위령제’ 거행
  조지연 의원,노조의 무분별한 사업장 점거 행위에 대해 「노동조합법」 …
  자인면에 다목적 체육관 경산2 산업단지 공모사업 선정 국비 90억 원 투…
  경북도, 중소기업에 추석특별자금 800억 원 지원
  영천시, 청제비 국보 승격 기념 문화유적지 팸투어 진행
  2025 외국인여성 호신술교육 운영
  2025 경북 드림페스타 개최
  경산시의회, 제264회 임시회 폐회
  웃음과 화합 제34회 한농연 가족화합 한마당대회
  K보듬 6000, 예약 홈페이지 9월 8일 공식 개설
  제16회 스타영천 오픈 배드민턴대회 성황리 개최
  외국에서는 왕따 국내에서는 권력 횡포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당부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