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공연, 28일, 29일 13시에 청도 유천극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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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이 6월 28일(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청도 유천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주렁주렁 문화마을’이라는 주제로, 청도군만의 특색 있는 이야기를 담아낸 공연 『마법글자 한글! 뮤직&매직밴드를 만나다』로 꾸며진다. 공연과 더불어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되새기는 ‘우리말 쓰기’, ‘훈민정음 도장 찍기’, ‘한글 부채 꾸미기’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풍선아트, 바람개비 만들기, 전통놀이, 타악기 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이 펼쳐진다.
특히 『뮤직&매직밴드』공연은 환상적인 연주와 마술 퍼포먼스를 결함한 이색 무대로, 관객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공연 형식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공연은 한글의 아름다움과 순우리말이 지닌 깊은 의미를 탐구하며, 우리말의 소중한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독창적인 무대로 구성되어 있어 교육적·문학적 의미를 더한다.
29일에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경상권 공연 오후 2시, 청도군 유천극장에서 펼쳐진다.
‘벌써 청춘이데이’를 주제로 한 <실버마이크>는 실버예술가들의 세대 간 공감·소통이 있는 거리공연으로 국민 문화향유기회 확대에 목적이 있다. 이에 실버예술가들은 사업에 참여함으로 공연 기회 및 홍보 지원을 통해 문화 생산 주체로서 ‘신(新) 노년세대’의 문화향유 모델을 제시하며,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경상권 공연에는 국악의 해피&Happy, 양악의 김은경, 대중음악의 비바체, 그리고Go밴드 유닛듀오와 추억여행 팀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청도 군민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청춘 타임캡슐 만들기', '생일 엽서 제작', '전통놀이 체험', '소원나무 체험'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모두 무료로 운영되어, 실버마이크 공연의 즐거움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예정이다.
공연 및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예술마을민아트홀(artvip.co.kr) 누리집과 지역문화통합정보시스템(www.cultur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053-216-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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