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가되 늘 새로움을 품는 행정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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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 여러분!
청도군수 김하수입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6년의 첫 아침, 각자의 자리에서 맞이하셨을 군민 여러분의 얼굴을 떠올리면 마음이 먼저 따뜻해집니다. 지난 한 해도‘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약속을 가슴에 품고 함께 걸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여러분의 땀, 여러분의 응원, 그리고 “청도는 잘 될 거야” 하는 그 믿음이 오늘의 청도를 여기까지 이끌었습니다.
2026년은 붉은 말의 해, 병오년(丙午年)입니다. 말은 멀리 내다보고,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상징입니다. 저도 올해는 더 멀리 보고 더 가까이 뛰겠습니다.
군정은 결국 숫자가 아니라 군민의 하루에서 완성됩니다. 아침에 문을 열 때 마음이 가볍고, 저녁에 집으로 돌아갈 때 하루가 덜 고단한 그런 변화가 군민의 일상에 스며들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향우 여러분!
세상은 참 빠르게 바뀝니다. 하지만 어떤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청도가 어려울 때마다 서로의 등을 밀어주며 버텨온 마음, 이웃을 먼저 살피는 정, 그리고 “우리끼리 해보자”는 끈끈한 연대입니다. 저는 그 마음이 청도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믿습니다.
올해 청도는 더 따뜻해지겠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이 골목골목 번지는 마을을 만들고, 청년이 “나도 여기서 출발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길을 넓히겠습니다. 어르신의 하루가 쓸쓸하지 않도록 돌봄의 손길도 더 촘촘히 이어가겠습니다.
농업대전환으로 함께 잘사는 부자·희망농촌을 일구어, 땀 흘린 만큼 보람이 정직하게 돌아가게 하겠습니다. 치유와 즐거움이 어우러진 문화·관광은 곳곳에 활력과 미소를 더해, 마을마다 새로운 생기를 채우겠습니다.
“사람이 머무는 도시, 희망이 자라는 도시”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군정은 언제나 군민의 곁에서 시작되고, 군민의 삶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책상 위가 아니라 발로 뛰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의 말씀에서 방향을 세우겠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약속드립니다.
첫째도 군민, 둘째도 군민, 오직 청도군민입니다.
저와 660여 공직자 모두는 멀리 가되 늘 새로움을 품는 「행원포신(行遠抱新)」의 자세로 새로운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겠습니다. 청도가 나아가는 길마다 푸른 숲을 가꾸듯, 군민 한 분 한 분을 정성껏 섬기는 정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이 깃들고, 하시는 일마다 기쁨과 보람이 더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멀리서 고향을 생각해주시는 향우 여러분께도 따뜻한 안부와 응원을 전합니다. 2026년, 군민 여러분 곁에서 함께 걷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청도군수 김하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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