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여성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으로 취업 디딤돌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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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1일 취업 희망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3개 자격증 실무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교육훈련에 돌입했다.
‘마미편한 산후도우미 과정’은 7월 24일까지 32일간 주 5회, 하루 4시간씩 진행되며, 이론과 현장 실무 교육을 통해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활성화하고, 가족 건강과 사회적 가치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스텝 탈출 헤어디자이너 과정’은 자격증을 보유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9월 3일까지 60일간 주 5회, 하루 4시간씩 운영되며, 현장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습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멀티(경리회계) 사무원 과정’은 8월 20일까지 50일간 주 5회 하루 4시간씩 진행되며, 재무회계 이론 교육을 통해 기업 맞춤형 전산 업무 능력을 높이고, 전산회계 1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쏟는다.
아울러 이번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에는 취·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기업체와의 일자리 연계를 통해 원활한 사회 진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새일센터에서 개별 맞춤형 취업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미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영천새일센터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및 유망 직종의 직업교육훈련을 지속해서 확대해, 경력단절 여성 등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고 기업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5년 직업교육훈련으로 3월부터 △병원동행매니저과정 △온라인콘텐츠이모티콘제작과정 △지역 맞춤사회복지 실무과정을 개강해 52명이 수료했다.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자과정은 5월에 개강해 7월 18일 20명이 수료 예정으로, 취업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 중이다.
진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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