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 수사 1팀, 도내 베스트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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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 수사1팀이 ‘25년도 2분기 경북 베스트 수사팀에 선정됐다.
경북경찰청은 도내 수사 현장 활성화를 위해 업무성과에 대한 평가와 포상을 연계하고 수사역량 강화를 위해 분기마다 베스트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영천경찰서 수사1팀은 주요 기획수사 성과, 사기사건 검거율, 장기 미해결 사건 비율, 사건 처리의 신속성 등 다양한 수사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도내 2급지 관서 중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업자금에 사용한다고 총 7,800만 원을 송금받아 편취한 전과 27범의 사기 피의자와 온라인 게임 사이버머니를 판매한다고 속여 150만 원을 편취 후 잠적한 피의자(전과 25범 및 수배 8건)를 구속하는 등 적극적인 수사로 추가 피해를 예방하였다.
아울러, 수사1팀은 지난 2월 경찰청 베스트 수사팀장(경감 황보경)과 3월 경북청 베스트 수사관(순경 하현승)에도 선정되는 등 수사 업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영천경찰서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수사 민원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진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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