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CJ프레시웨이, 우로지 외식업소 로컬브랜딩 메뉴 시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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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달 30일, ‘우로지 외식업소 로컬브랜딩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CJ프레시웨이와 함께 브랜드 및 메뉴 시연회를 했다.
‘우로지 외식업소 로컬브랜딩 지원사업’은 CJ프레시웨이가 지난 8월 영천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우로지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이다.
이번 시연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4개 업소를 대상으로, ▲브랜드 콘셉트 발표 ▲신규 메뉴 시연 ▲업소 대표자와 관계자 시식 ▲업소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업소의 고유한 콘셉트와 분위기를 새롭게 정비하고, 지역 특산물을 최대한 활용한 대표 메뉴와 보완 메뉴를 개발해 요리법을 제공하는 등 브랜드와 메뉴 개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CJ프레시웨이와의 지속적인 면담과 소통을 통해 업소별 요구사항과 여건을 반영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시연회는 지역 외식 업소가 스스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로컬브랜딩의 방향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외식업소의 차별화된 브랜드 구축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명품먹거리 도시 영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시연회에서 제안된 브랜드와 메뉴를 토대로 업소별 간담회를 거쳐 내용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오는 12월 결과물을 반영해 업소를 재 오픈할 계획이다.
진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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