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시위는 절대적 권리가 아닌 상대적 권리이다 > 인물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2026-07-28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인물

집회시위는 절대적 권리가 아닌 상대적 권리이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5-10-10 06:21

본문

경산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장 박미현
 
집회 및 시위에 관한법률의 목적은 ‘적법한 집회 및 시위를 최대한 보장하고 위법한 시위로부터 국민을 보호함으로써 집회 및 시위의 권리보장과 공공의 안녕질서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규정되어 있다.
그러면 과연 적법한 집회와 시위는 어떤 것일까? 적법한 집회와 시위는 공공의 안녕과 질서, 타인의 기본권을 침해받지 않는 한도 내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집회시위의 주최자들은 본인들 주장만 내세운 체 과도한 노래송출, 구호제창 등으로 주변의 사람들에게 기준치를 초과하는 소음으로 시위현장 주변의 상인들과 주민들의 생존권과 기본권을 침해하거나, 질서유지선을 침범하여 경찰과 충돌하면서 교통마비를 불러일으키는 등 시민들에게 피해를 발생 시키곤 한다.
따라서 경찰청은 올해 소음, 행진, 질서유지 선을 집회시위 중점 관리지표로 삼아 집회의 자유와 일반국민의 기본권이 조화되는 준법 집회시위 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소음기준을 (주거·학교지역 : 주간65dB 야간60dB, 광장·상가 등 기타지역 : 주간75dB 야간65dB) 강화하여 소음기준을 초과한 경우 수차례의 경고방송 후에 확성기 일시보관 조치를 취하여 과도한 집회소음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신호주기에 따른 행진관리나 행진 시 교차로 끊어주기, 공공의 질서유지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최소한의 범위에 한하여 질서유지선을 설정· 관리 하는 등 헌법 21조에 명시된 집회의 자유에 따른 시위참가자들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의견표출과 함께 일반 국민들의 평온한 생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집회시위는 국민의 기본권에 속하지만 절대적 권리가 아닌 공공의 안녕질서를 위한 상대적인 권리이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집회시위의 관행을 정상적인 집회시위 문화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경찰의 이러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집회의 주최자 참가자 등의 성숙한 집회시위 문화가 조성되어야 할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경산교육지원청, 2026년 행복한 아버지학교 운영
  민선 9기, 군민이 체감하는‘빈틈없는 청도형 의료’구현
  청도군, 미혼남녀 만남 행사‘청(도)설(렘)모(임) 프로젝트 2회차 개최
  경산소방서, 2026년 상반기 화재 발생현황 통계분석 발표
  기록적인 폭염 속 취약계층 온열질환 예방 집중
  경산소방서, 화재 초기진압으로 대형 화재 막은무학고·하양여고 학생 3명에…
  영천시 청통면 주민자치 서예반, 경북 서도대전서‘11명 입상’
  경산시, 근로자 1,300명 함께한 ‘한마음 갖기대회’
  영천향토사연구회, 창립 40주년 기념 및 『골벌』 제22집 출판기념회 개…
  경산시, 경산시니어클럽 운영 '편안한 GS편의점' 5개소 무더위쉼터 지정
  사동 아파트 방화로 8명 중경상
  경산시의회, 제272회 임시회 개회
  경산소방서, 화재 현장 인명대피 유도한 경산경찰서 직원 2명 표창
  여름날의 낭만, 청도 제7경 '유등연지' 연꽃 만개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 누적 관람객 10만 명 돌파
  상식적인 말이 통하는 사회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2025년 캠퍼스 평가 최우수 S등급 달성
  2026년 하계 휴양지 기초질서 확립 결의대회 및 농산물 절도 예방 수시…
  경산시립박물관이 배출한 청소년 해설사, 본격 활동 시작
  조지연 의원, 제22대 국회 전반기‘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경산경찰,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13명) 위촉
  영천시,‘초등방학 틈새돌봄’본격 시행
  영천시, 군사시설 이전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여름철 음료 빙과류 당류 과다섭취 주의하기
  하양읍 동서1리 경로당, 어르신 위한 찜질방 준공식 개최
  청도군 드림스타트, ‘2026년 학령기 아동 건강검진’실시
  청도신화랑스카이트레일 개장 3주년 청도군민 감사 무료 이용 이벤트
  경산시, 하양여고 학생들과 지역의 미래를 이야기하다
  (주)에스디지엔텍 경산시 4호‘나눔명문기업’가입
  경북도, 청년창업기업 롯데ON 온라인 기획전 참가기업 모집
  경산시, 식품위생업소 대상 1% 저금리 융자지원
  우석장학회에서 경산시장학회로 6,000만 원 장학금 기탁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8기 입주 작가, 시안미술관 특별전 개최
  새 생명의 첫 울음, 경산소방서 119가 함께 합니다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