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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의의 전당으로서 희망과 활기가 넘치는 의회상 정립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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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4-08-0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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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경산시민 여러분!
 
개인적으로 오늘 제7대 경산시의회 개원에 즈음하여 의장이라고 하는 과분한 직책을 맡아 영광보다는 무거운 책임을 절감하면서 앞으로 우리 시의회가 시민의 기대에 걸맞은 수준 높은 의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재삼 굳게 다짐합니다.
지난 6․4 지방선거를 통해 동료의원 여러분들은 민생현장에서 시민의 애끊는 목소리를 직접 들었고, 불편과 고통의 실상을 보았으며, 지역의 발전에 대한 소망과 열정도 진솔하게 확인하였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우리 제7대경산시의회 의원들은 비록 선거구는 서로 다르지만 이제부터는 경산시의회의 의원으로서 어느 특정한 지역이나 정파의 이익을 초월하여 오로지 지역과 시민을 위하여 지혜와 슬기를 모아야 할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동료의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보다 슬기로운 지혜와 역량은 물론 끈기 있는 인내와 용기를 가지고 더욱 냉철한 판단과 따뜻한 가슴으로 재원의 한계와 제도적 장벽을 뛰어넘어 능률과 실질이 담보되는 효율성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 나간다고 한다면, 저는 26만 시민의 뜻과 희망을 충분히 담아낼 수 있다고 확신해 마지않습니다.
주민의 진정한 화합과 협력 그리고 이해와 참여가 없이는 우리 지방자치는 한 발도 전진할 수가 없습니다.
지방자치제도의 참다운 의정풍토를 조성하고 그 마당에 흔쾌히 동참하는 일은 시민 여러분의 몫이라는 점을 명심하시고, 앞으로 우리 경산의정에 보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실 것을 오늘 제7대 경산시의회 개원 벽두에 간곡한 부탁의 말씀을 올리면서, 다음 사항에 역점을 두고 이행할 것을 엄숙히 다짐 드리며,
첫째,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항상 귀를 기울여 민의의 전당으로서 희망과 활기가 넘치는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15명의 의원들은 26만 시민의 머슴으로서 시민의 가려운 곳을 미리 알아서 긁어 주고 시원하게 해결하는 센스와 감각이 살아있는 진정한 지역일꾼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충실히 이행하여 집행부와 한 차 높은 상생의 공동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습니다. 집행기관이 적법하고 합리적인 행정을 집행하고 있는지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시민의 혈세가 알뜰하게 쓰이도록 예산을 편성하고, 실현가능한 시책연구 및 대안제시를 통하여 26만 시민이 부여한 대의기관으로서 성실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농촌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며 풍요롭게 살아가는 희망 복지 경산을 건설해 나가겠습니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 경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농업관련 예산지원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 조성에 적극 노력하여 전형적인 살기 좋은 도농 복합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소외계층들이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의회와 집행기관은 본질적으로 그 기능과 역할이 다르지만 지향하는 목표는 경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통하여 궁극적으로는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여가는 것이라고 한다면 마땅히 시의회와 집행기관은 대립과 갈등의 관계가 아니라 서로 상호 보완적인 역할과 모습으로 공동의 선을 추구해 나가야 할 것이며, 우리시만의 특성과 여건을 차별화하고 전략화 하여 시민이 행복한 경산! 내일이 설레는 경산의 완성을 앞당겨 열어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젊은 청소년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과 미래를 주는 의원
 
우리 의원 한 분 한 분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 하고 싶은 일들이 있을 것입니다. 임기 중에 계획한 모든 일 그리고 유권자들과 약속한 공약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자라는 젊은 청소년들에게 꿈을 주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어릴 때 소아마비로 장애를 가졌고 일직 부모님을 여의는 상황 속에서도 저는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남들이 절망을 말할 때 저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꿈을 가졌습니다. 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남들보다 더 노력했습니다. 지금 자라는 청소년들은 나약하고 꿈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들에게 역경을 이기고 꿈을 이루는 방법과 노력을 전해 그들이 자라서 이 사회에 귀중한 일꾼이 되고 훌륭한 구성원이 되도록 저의 능력을 다하고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연 100 ˚C를 통해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큰 희망과 꿈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이러한 꿈과 희망은 청소년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렵고 힘든 우리의 이웃들에게도 더 나은 미래, 희망이 있는 내일을 위해 노력하고 그 노력의 좋은 결과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저의 적은 힘을 아낌없이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시민의 고귀한 선택과 부름을 받아 출발을 하게 된 제7대 경산시의회는 오직 시민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존재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보다 진취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 상을 정립하는데 모든 열과 성을 다할 것을 재삼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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