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사과를 하는데 > 사설·칼럼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2026-07-31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설·칼럼

사설 일본은 사과를 하는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4-09-16 10:24

본문

일본은 사과를 하는데
 
일본 민주당은 2009년 중의원 선거에서 자녀 1인당 월 2만 6천 엔의 수당을 중학교까지 지급하고 국. 공립고교 교육을 공짜로 하며 고속도로 통행료를 없애겠다는 공약을 걸어 승리했다. 민주당은, 선거 당시에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등을 줄이면 소비세 증세없이 16조 8천억 엔에 달하는 재원 확보가 가능하다고 주장했지만 막상 집권을 한 후에 확보한 자금은 필요재원의 20% 정도인 3조 6천억 엔에 불과했다. 저 출산 극복용이라는 아동수당은 일부 가정에서 노후 대비용이 되었고, 고속도로 통행료의 인하는 자동차의 통행만 늘렸을 뿐 지역의 경제를 살리는데 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
2년이 지난 후 당시 민주당 간사인 오카다 가쓰야는 국민에게 공개사과를 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집권당이 자존심을 버리고 포플리즘 공약을 사과한 것의 그 내막에는 야당의 협조를 얻어 적자 국채발행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것도 포함이 되어 있었다.
지난 대선 때 정당들은 복지에 관하여 경쟁적으로 공약을 내 놓았다. 물론 현 집권당인 새누리당도 복지정책을 내 놓았는데 단서에는 증세 없이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증세 없이는 공약한 복지 정책을 할 수 없다는 것이 담배값 인상, 주민세 인상, 차량 세금인상 등 서민의 호주머니를 터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그러나 일본의 집권당은 사과라도 했지만 대한민국의 집권당은 사과 없이 핑계와 변명만 하고 있다.
 
지자체가 스스로 살아갈 방법을 찾아야 한다
 
복지예산이 없을 경우 디폴트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디폴트는 채무자가 공사채나 은행 융자, 외채 등의 원리금 상환 만기일에 지불 채무를 이행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는데 공수표(空手票)로 집권을 잡았기에 디폴트가 될 수밖에 없다. 문제는 중앙정부에 대해 해바라기 형태는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지방자치제는 그 말대로 지방이 스스로 살아갈 방법을 찾아야 한다. 지방뿐만 아니라 중앙정부도 예산이 없기는 마찬가지이다. 그런 중앙정부를 해바라기처럼 바라보고 기대하기 보다는 스스로 살 방법을 찾아야 한다.
경산의 경우 먼저 경산이라는 지역을 전국적으로 알려야 한다. 전국에서 청도와 밀양은 알지만 경산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경산을 알리기 위해는 먼저 경산을 지나는 3개 고속도로에 경산을 알리는 입간판을 세워 경산이 어떤 곳인가를 알려야 한다. 그리고 경산이 내세우고 있는 문화 관광을 개발 활용한다면 경산이 스스로 설 수 있는 자립형 도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먼저 관광 인프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임방 고분을 개발해서 경남 고령의 형태로 만들어야 한다. 갓바위와 임당 고분 김유신장군의 훈련장 그리고 자인 단오제와 연결하는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온천과 경산의 특유의 먹을거리를 개발해야 한다. 자인단오제를 온전히 만들려면 먼저 버들못이 재현되어야 한다.
또한 문천지를 개발해야 한다. 문천지 주변의 울창한 숲과 주변의 지역을 활용한 수상레져와 위락시설 그리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면 충분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은 먼저 경산시가 계획하고 그 예산은 중앙정부와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는다면 충분하다. 지방자치는 말 그대로 그 지방이 스스로 설 수 있는 노력이 있어야 하는데 경산은 충분한 자원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경산시가 스스로 노력하는가에 달려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경산시, 경산시니어클럽 운영 '편안한 GS편의점' 5개소 무더위쉼터 지정
  경산시의회, 제272회 임시회 개회
  경산소방서, 화재 현장 인명대피 유도한 경산경찰서 직원 2명 표창
  여름날의 낭만, 청도 제7경 '유등연지' 연꽃 만개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 누적 관람객 10만 명 돌파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2025년 캠퍼스 평가 최우수 S등급 달성
  2026년 하계 휴양지 기초질서 확립 결의대회 및 농산물 절도 예방 수시…
  상식적인 말이 통하는 사회
  경산시립박물관이 배출한 청소년 해설사, 본격 활동 시작
  여름철 음료 빙과류 당류 과다섭취 주의하기
  경산경찰,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13명) 위촉
  조지연 의원, 제22대 국회 전반기‘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영천시,‘초등방학 틈새돌봄’본격 시행
  영천시, 군사시설 이전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하양읍 동서1리 경로당, 어르신 위한 찜질방 준공식 개최
  경산시, 식품위생업소 대상 1% 저금리 융자지원
  청도군 드림스타트, ‘2026년 학령기 아동 건강검진’실시
  경북도, 청년창업기업 롯데ON 온라인 기획전 참가기업 모집
  청도신화랑스카이트레일 개장 3주년 청도군민 감사 무료 이용 이벤트
  우석장학회에서 경산시장학회로 6,000만 원 장학금 기탁
  경산시, 하양여고 학생들과 지역의 미래를 이야기하다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8기 입주 작가, 시안미술관 특별전 개최
  (주)에스디지엔텍 경산시 4호‘나눔명문기업’가입
  청도군, 치매고위험군 대상 치매조기검진 강화
  경산시, ㈜엠알이노베이션과 100억 원 투자유치 성공
  경산 화장품특화단지 첫 입주기업 (주)바이노텍 공장 준공
  경산시, 소형 데이터센터 기반 AI 산업 지원 공모 선정
  경산시립중산도서관, 7개월 만에 15만 명 방문
  영천시, 자립을 향한 새로운 시작, 자립주택 입주 환영회
  대한천 청정 하천으로 돌아오다
  새 생명의 첫 울음, 경산소방서 119가 함께 합니다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