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이 존중받는 나라 > 사설·칼럼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2026-11-03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설·칼럼

사설 군인이 존중받는 나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2-06-23 11:32

본문


 

모래는, 1950년 6.25가 발생한 지 72년이 되는 날이다. 6·25전쟁은 북한의 김일성 집단이 남한을 적화통일하기 위하여 도발한 전쟁으로 우리 민족이 치른 전쟁 중에서 가장 처참하고 피해가 컸던 전쟁이다. 한국군(경찰 포함) 62만여 명과 유엔군 15만여 명 등 77만여 명이 전사, 부상, 실종되었고 전쟁으로 인해 발생한 이재민이 1,000만여 명이 넘었다. 지금도 가족을 잃거나 헤어진 사람들은 고통을 받고 있다. 부산을 제외한 전 국토가 초토화되었고, 대한민국 제조업 42%가 파괴되었다.

그러나,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쳐도 개죽음이다. 6.25, 여수·순천, 6.3 제주 사태, 5.18 광주 때 억울하게 희생당한 민간인에 대한 추모는 있지만, 국가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군인, 경찰에 대한 추모는 찾아보기 힘들다. 나아가 사기 유공자도 많다. 수학여행 가다가 변을 당한 아이들에 대해서는 끝없는 추모를 하면서 북한의 만행에 희생당한 천안함에 대해서는 아직도 괴담을 남발하고, 제대로 된 추모도 하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군인은, 그저 군바리일 뿐이다.

미국이 전 세계적으로 강한 나라가 된 것에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여러 가지 이유 중 하나가, 군인에 대한 국민의 존경심이 있으며, 군인의 희생에 대해 최대한의 책임을 지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을 비유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영화 ‘라이온일병 구하기’이다.

 

대한민국을 지킨 대가를 지불해야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희생에 대한 예우가 없는 나라다. 6.25 전쟁 및 월남전에 참전한 65세 이상의 참전유공자에 대하여 참전의 명예를 기리기 위하여 지급하는 참전 명예수당은, 월 35만 원으로 흔히 말하는 애들 껌값보다 못한 비용을 예우 수당이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지급하고 있다. 차상위 계층보다도 못한 대우다.

노령인 참전용사들은, 대부분 약값으로 지급한다. 그마저도 약값을 지원받으려면, 전국에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6개밖에 없는 보훈병원으로 가야 한다. 지원을 올바로 받기는 사실적으로 어렵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유공자 보훈보상체제를 개편하여 예우 및 지원을 초고 수준으로 한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명예를 높이고 보훈 사각지대를 없애고, 보훈위탁병원의 대폭 확대, 제대 군인의 신속한 사회 복귀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공약했다. 국가의 미래를 위해 기대를 해 볼만한 정책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빗속에 열린 126주년 ‘독도칙령의 날’ 기념식
  경북도, 공공형 어린이집 18개소 신규 지정, 총 155개소로 확대
  영천시, 제1회 경상북도 드론지적측량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경산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의 내일을 함께 준비하다
  경산시, 퓨리오사AI와 손잡고 국산 AI 반도체 실증 확대
  제2회 경산시 슐런 대회 어울림 한마당
  2026 기부데이, 시민의 나눔이 희망으로 자라나다
  감염병대응센터 감염병 역사와 코로나19 기록 전시 체험형 예방교육 공간으…
  영천시, 2026년 경상북도 자랑스러운 도민상 2명 수상
  귀농귀촌 희망자 대상 「2026 청도어때캠프」 2기 운영
  경산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폐회
  영천 아열대연구팀, 경북 농촌진흥사업 우수팀‘대상’수상
  영천시장난감도서관, 개관 10+1주년 기념행사 마무리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친환경 캠핑관광
  청도군, 주민 맞춤형 민원안내 서비스 본격 시동
  경산시, 신한은행과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 업무협약 체결
  2026년 경산시립박물관 <우리문화특강> 개최
  경산시가족센터,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탐방 운영
  경산시, 카르마코스메틱 39억 원 투자유치
  경산시의회, 의원 발의 조례안 6건 의결
  제19회 청도반시 전국마라톤 대회 빗석에서 마무리
  영천시, 경진기계㈜와 92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청도군 청춘남녀 만남 행사, 3회차 끝으로 마무리
  영천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폐회
  경산시 어르신복지과, 2026년 장애인직업재활 유공 표창 수상
  경산시선관위, 경산시 체육회장선거 입후보 안내 설명회 개최
  영천시,‘영천 체크인’통해 생활인구 확대 가능성 모색
  경산시, 몽골 차세대 정치리더들을 만나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유아 대상 영양·과학 융합 교육 ‘냠냠, 과학헌…
  경북도, 외국인 부부 5쌍 한국 전통혼례 지원
  경산시, 시민이 체감하는 청소서비스 혁신 본격 추진
  경산교육지원청, 2026 경산학교예술교육한마당 성황리 개최
  청도군,“청도바로톡” 주민들의 불편함 바로 듣고, 바로 처리합니다
  경산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20대 추가 설치, 재활용하면 포인트가 쑥쑥
  보고 즐기고 경험하는 「2026 경산 K-뷰티페스타」
  영천시, 사회연대경제기업과 함께하는 상생투어 개최
  경산시, 임당유니콘파크 입주기업 유치 협력 TF 구성
  청도군, 청도반시 소과 수매·저장으로 농가 어려움 해소에 나서
  청도군, 2026년 치매어르신 쉼터프로그램 성료
  영천시, 버려지는 폐현수막 ‘재활용 마대’로 자원화,
  하나 된 영천시 농촌지도자, 2026년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청도군, 2026년 신규 치매파트너 4개소 지정
  경산시, 제14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본격적으로 준비에 돌입
  영천시, 청년창업가 56개 업체의 도전과 매력을 한 권에
  영천시, 2026년 청춘남녀 만남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영천시, 한국폴리텍대학과 손잡고‘지역 정주형 로봇 인재’양성
  Wee센터 하반기‘학업중단예방 및 마음건강 특별 살핌의 달’운영
  사건문의 원천 차단으로 경찰수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입니다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