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과 국민의 대립 > 사설·칼럼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2026-07-30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설·칼럼

칼럼 대통령과 국민의 대립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6-11-29 16:00

본문

왕과 백성, 대통령과 시민이 격하게 대립했을 때 정당은 그 충돌을 막아주기 위하여 존재하는 것입니다. 사법부는 헌법과 기타 제정된 법률에 따라 공평무사한 재판을 해야 하지만 대법원도 헌법재판소도 법관 임명의 권한이 대통령에게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국회의원만이 지역구 내지는 전국구에서 투표에 따라 선출되어 국회를 구성하였기 때문에 이들이 국민을 위한 정치에 앞장설 수밖에 없습니다. 전국적으로 대규모 시위가 벌어져 대통령을 향해 “탄핵하라. 하야하라”라는 구호를 외치고 또 외치면서 청와대 가까이까지 갔지만 청와대의 철문을 부수고 대통령의 집결실까지 치고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이것을 국가적 위기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국가적인 혼란’을 부르지 않기 위해 “대통령의 퇴진이나 하야는 없다”고 청와대가 단호하게 한 마디 했습니다. 그렇다면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국민을 상대하여 끝까지 싸우겠다는 것인가?

만일 국민이 정당들을 향해, “당신들이 알아서 하시오”라고 하면 그 뒤에 오는 엄청난 혼란은 누가 막을 수 있단 말인가? 책임내각 구성하고 그 총리가 대통령 권한 대행하도록 하면 혼란을 피할 수 있을 텐데! 정당들이 전국적으로 퇴진운동 벌이면 계엄령 밖에 대안이 없을 겁니다.

 

김동길 www.kimdonggill.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경산시, 경산시니어클럽 운영 '편안한 GS편의점' 5개소 무더위쉼터 지정
  사동 아파트 방화로 8명 중경상
  경산시의회, 제272회 임시회 개회
  경산소방서, 화재 현장 인명대피 유도한 경산경찰서 직원 2명 표창
  여름날의 낭만, 청도 제7경 '유등연지' 연꽃 만개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 누적 관람객 10만 명 돌파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2025년 캠퍼스 평가 최우수 S등급 달성
  상식적인 말이 통하는 사회
  2026년 하계 휴양지 기초질서 확립 결의대회 및 농산물 절도 예방 수시…
  여름철 음료 빙과류 당류 과다섭취 주의하기
  경산시립박물관이 배출한 청소년 해설사, 본격 활동 시작
  영천시,‘초등방학 틈새돌봄’본격 시행
  조지연 의원, 제22대 국회 전반기‘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경산경찰,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13명) 위촉
  영천시, 군사시설 이전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하양읍 동서1리 경로당, 어르신 위한 찜질방 준공식 개최
  경산시, 식품위생업소 대상 1% 저금리 융자지원
  청도군 드림스타트, ‘2026년 학령기 아동 건강검진’실시
  청도신화랑스카이트레일 개장 3주년 청도군민 감사 무료 이용 이벤트
  경북도, 청년창업기업 롯데ON 온라인 기획전 참가기업 모집
  우석장학회에서 경산시장학회로 6,000만 원 장학금 기탁
  경산시, 하양여고 학생들과 지역의 미래를 이야기하다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8기 입주 작가, 시안미술관 특별전 개최
  (주)에스디지엔텍 경산시 4호‘나눔명문기업’가입
  경산시, ㈜엠알이노베이션과 100억 원 투자유치 성공
  청도군, 치매고위험군 대상 치매조기검진 강화
  경산시립중산도서관, 7개월 만에 15만 명 방문
  대한천 청정 하천으로 돌아오다
  경산시, 소형 데이터센터 기반 AI 산업 지원 공모 선정
  경산 화장품특화단지 첫 입주기업 (주)바이노텍 공장 준공
  영천시, 자립을 향한 새로운 시작, 자립주택 입주 환영회
  새 생명의 첫 울음, 경산소방서 119가 함께 합니다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