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해의 나폴레옹과 그 측근들 > 사설·칼럼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6-05-01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설·칼럼

사설 돼지해의 나폴레옹과 그 측근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9-01-08 09:12

본문

 

2019년 돼지의 해가 밝았다. 모두들 60년 만에 오는 황금돼지해라고 하지만 12년 전에도 600년 만에 오는 황금돼지해라고 법석을 떨었다. 그러나 근거가 없는 상술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자기 주관이 없으면 이러한 상술에 놀아날 수밖에 없다. 정치도 마찬가지다. 그럴듯한 미사여구로 국민을 현혹하는 장단에 놀아나서는 안 된다.

정체성이 없는 촛불, 전. 전전 정권을 겨냥하는 적폐청산, 서민과 소상공인을 죽이는 최저임금, 허울만 좋은 소득주도성장은 허상에 불과하다. 경제나 문화나 선순환이 되어야 하는데 작금의 형태는 악순환이다.

조지 오웰의 소설 동물농장에서 돼지인 나폴레옹은 그럴듯한 미사여구로 동물들을 현혹하여 인간인 주인을 내쫓고 정권을 잡는다. 그들은 처음에는 평등하게 지내는 것 같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나폴레옹과 그 측근들은 인간 주인보다 더 독재를 한다. 다른 동물들에게는 무한정 일을 시키고 일요회의도 없애고 반항하는 자가 있으면, 내쫓거나 숙청해버린다. 그러면서 나폴레옹과 그 측근들은 자신의 자녀들에게는 방을 따로 마련해주고, 교육도 하면서 부귀영화를 누린다. 작금의 정치는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과 유사하다.

 

비평과 비판

 

비평과 비판은 다르다. 비평은 객관적인 자료나 근거를 가지고 평가를 하지만 비판은 자신이 주(主 )가 되어 판단한다. 비평을 하는 단체는 발전을 하지만 비판을 하는 조직은 발전도 없이 망할 수밖에 없다. 공산주의와 기독교는 같은 목표를 추구하지만 기독교는 자의에 의한 나눔과 공산주의의 강탈에 의한 나눔은 같을 수 없다. 더욱이 입으로는 정의를 말하지만 살기위한 추악한 모습의 충성이 더 한다면 삶의 질은 나아질 수 없다.

일이 엉망이 되었을 때 개판이 됐다고 말하고 복수로 욕을 할 때는 개. 돼지 같다고 한다. 지난해는 개의 해였다. 올해는 돼지해이다.

원래 돼지는 사회적 동물이고 깨끗하며 명석하다. 돼지를 꿈에 보면 재물이 생긴다고 한다. 올해 한 해의 결과를 생각하면서 시작을 해야 할 때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청도군,‘농촌왕진버스’운영 완료, 농업인 건강 돌봄 앞장
  영천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착수 관광도시 도약 기반 마련
  영천署 국제정세 불안속 저유소 테러 대응훈련 실시
  청도군, 2026년 상반기 농촌일손돕기 발대식 개최
  영천 최무선과학관,‘과학관에 과학관을 더하여’전시
  경부선 경산나들목 차로 증설 구간 개통
  건강장애 이해 및 원격수업 스쿨포유 운영 실무
  경산시, 「고유가 피해지원금」1차 지급 본격 추진
  경산시, 담배사업법 개정(26.4.24.시행)에 따른 합동점검 실시
  영천시,‘체험과 봉사’두 마리 토끼 잡은‘청소년 볼런투어’
  영천시치매안심센터, 성운대학교와 치매관리 협약 체결
  청도군, 치매어르신 및 가족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청도군, Y-FARM EXPO 2026 참가해 귀농귀촌 홍보 및 ‘우수지…
  경산시‘직장인 든든한 점심밥’ 시범 사업 참여기업 모집
  영천시, 2026년 와인학교 교육생 모집
  금천면,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현무암 화단’으로 탈바꿈
  2026년도「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실시
  경산시, 2026년 신규농업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교육생 모집
  경산시, 2026년 상반기 축산농가 건초 공급 추진
  지역사회 어르신 대상 심층영양관리 프로그램 운영
  풍년 농사 기원 경산시, 올해 첫 모내기 실시
  품질기준 미달·무허가 시설·허가 서류 의혹까지 '삼중 논란'
  한국한의약진흥원, 14개 기업에 제품 개발 맞춤형 지원
  청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도팜인(桃FARM人)’운영
  2026학년도 중등 수업연구교사 오리엔테이션 실시
  기(氣) 차게 살자!「한의약 기공체조 교실」운영
  청도군, 보건소 이전 신축 현장점검(공정률 82%)
  별의 도시 영천, 명품 해설로 관광객 마음 사로잡다
  영천署,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범죄예방교실 운영
  영천시 평생학습관, 2026년 상반기 부모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압량읍, 장기간 방치된 노상 불법 적치물 16톤 전격 수거
  하루 1천 원의 집, ‘영천시 천원주택’ 첫 입주 시작
  영천시, 정우하이텍㈜과 15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