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겨울을 춥게 하는 것들 > 사설·칼럼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2026-08-27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설·칼럼

사설 올해 겨울을 춥게 하는 것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2-11-30 10:05

본문

올해 겨울을 춥게 하는 것들

 

연말이 되면서 날씨는 추워지고 있지만, 그 날씨를 마음으로부터 따뜻하게 하는 것들이 있다. 12월이 되면서 길거리마다 울리는 구세군의 자선냄비의 종소리, 희망나눔캠페인이 그것이다. 또한, 각 기관이나 단체들도 김장나누기를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사랑의 연탄나누기를 통해 한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겨울을 춥게 하는 있는 것이 있으니 정치인과 노조이다.

특히, 정치인들은 입만 열면 존경하는 국민이라는 수식어를 쓰지만 실제로 국민을 위한 적이 있는가 하는 의문을 떨칠 수가 없다. “장사가 안되도 이렇게 안 된 적이 없다는 국민들의 하소연은 허공의 메아리일 뿐이다. 사회적인 약자인 을 위한다면서 오히려 질을 하는 정치인들,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법을 만들어 오히려 민주주의를 해악질하는 법을 만든 정치인들, 자기 자식을 위해 권력을 남용하고, 소탐대실(小貪大失)인줄도 모르고 국회에서 장사를 하는 정치인들이 심적으로 이 겨울을 더 춥게 하고 있다.

영국의 극작가 셰익스피어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22장에서 로미오의 입을 빌려 남의 상처를 보고 웃는 것은 상처의 아픔을 모르는 녀석이다라고 말을 한다. 국민의 상처의 아픔을 모르고 자신만의 영달을 위한 정치인은 올바른 정치인이 아니다.

 

박쥐는 인정받지 못하는 동물이다

 

순오지(旬五志),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이랬다저랬다 하거나 핑계를 대면서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려고 하는, 두 가지 구실을 하면서 교묘하게 사는 인간을 빗대어 박쥐의 구실이란 뜻으로 편복지역(蝙蝠之役)이란 말이 있다.

박쥐는 어둠 속에서 산다. 진정으로 자기 뜻이 옳고 의미가 있는 일이라면 모든 국민이 볼 수 있는 밝음으로 나와야 한다. 비겁하게 어둠 속에서 변명만 하고 남들에게는 피해가 되어도 자신들만을 위해 비겁한 변명만 계속한다면 결코 국민에게 인정받지 못할 것이다. 진정으로 국민이 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정치인이 할 일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영천시, 추석 명절 맞이 영천사랑상품권 15% 특별 할인 판매
  커피한잔사랑한모금 청소년 정서지원 온새미로 여름캠프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 답은 영천이다”
  영천시, ㈜혜성과 100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청도군,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연계 치매예방교실 운영
  군사시설 이전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 자문위원회 발대식 개최
  영천 최무선과학관,「타임슬립! 공룡시대 대탐험」순회전시 개최
  청도군, 2026년 을지연습 성공적 마무리 강평보고회 개최
  경산소방서,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안전관리‘총력’
  경산시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서울 성수동에서 만나는 청도 여행의 모든 것
  경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환경교육 시안 발표 세미나’ 개최
  석산 폐토석 바다 투기는 명백한 '범죄' 법리 무시한 행정 방치가 해양 …
  경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웹툰교실 자기계발프로그램 운영
  민(民)과 함께하는 행복 돌봄 - 찾아가는 원예치유 DAY
  경산시, 글로벌 K-뷰티 수출 거점으로 발돋움하다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제3회 미래융합인재 발굴 소프트웨어 챌린지’…
  영천시, 2026년 경찰청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마무리
  경산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주민공청회 개최
  경산시, 건축사 재능기부로 시민 건축민원 해결 돕는다
  막바지 폭염 속 차량화재 주의…최근 5년 여름철 537건
  현대시조의 거장 이영도 선생 작고 50주기 기념 세미나 성황
  청도발전이 경산시민 삶에 도움
  전문임업인의 역량 강화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모색
  청도군 2026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선정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제36회 경북역사인물학술발표회 모계 김용희 선생 생애와 학문 재조명
  경산시-대구한의대 글로컬대학 기업지원관 조성·공동 활용 업무협약 체결
  「2026 경산시 솔로탈출 single, 벙글!」 참가자모집
  토론회도 학문적 역사 연구도 못 하는 나라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