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백리는 바라지도 않는다 > 사설·칼럼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2026-10-13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설·칼럼

사설 청백리는 바라지도 않는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3-09-26 12:16

본문

청백리는, 조선시대에 관직 수행 능력과 청렴(淸廉)·근검(勤儉)·도덕(道德)·경효(敬孝)·인의(仁義) 등의 덕목을 겸비한 조선시대의 이상적(理想的)인 관료상으로, 의정부(議政府)에서 뽑은 관직자에게 주어진 호칭이다. 총 217명이 배출되었으며, 대표적 인물로는, 맹사성·황희·최만리· 이현보·이언적·이황·이원익·김장생·이항복 등이 있다.

고려시대에도 청백리제도가 존재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최영 등 소수 관료에서 청백함이 칭송되고 있고, 자식들에게 청백한 관리가 되어 가문의 전통을 이으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국민은, 선출직 관료인 국회의원에게 청백리와 같은 이상적인 관료상까지 요구하지 않는다. 그것은 현재 선출직 관료에게는 너무나 무리한 요구이기 때문이다. 단지 국민의 권한을 위임받은 관료로서 국민이 위임한 권한을 올바로 사용하라는 것이고 국회의원답게 생각하고 행동하라는 것이다.

 

‘답다’는 객관적인 판단이다

 

답다라는 말은 주관적이 아니라 객관적인 판단에서 결정된다.

자신이 아무리 ‘답다’라고 해도 타인이, 제 3자가 답지 않다고 하면 혼자 하는 헛소리에 불과하다.

어른은 어른다워야 하고, 지도자는 지도자다워야 한다. 선출직 관료인 국회의원이, 말로는 국민의 권한을 위임을 받았고, 국민을 위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결정하고 행동한다고 말만 하고, 개인의 이익이나 출세를 위한 말이나 행동을 한다면, 국회의원답지 않은 한낱 정치 소인배에 불과할 뿐이다. 이들을 낮춰 부르는 국개의원이란 말이 있다.

국개의원과 백봉 오골계는 닮은 점이 있다. 첫째, 겉은 하얗고 아름답다. 둘째, 속은 검다. 그리고 죽어야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다채로운 볼거리·먹거리‘2026 영천공동축제’성황리 마무리
  경산교육지원청, ‘학습진로 및 가족지원’프로그램 운영
  영천시새마을회, 축제 현장에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영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1억 원 추가 출연
  생선찜 채소말이
  경산 반곡지, 영화·드라마 촬영명소로 주목!
  경산시, 어린이 눈높이 맞춘 아토피 예방관리 인형극 개최
  경산시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확정률 95%로‘전국 1위’
  농업인은 걱정없게, 농촌은 활기차게
  울진군, 보전산지 내 무허가 골재파쇄시설 묵인에 허가 연장까지
  금천면,‘제4회 금빛음악회’1,000명 함께한 가을밤
  청도박물관 국보순회전 금관버스 운영
  경산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제19회 경로잔치 개최
  2026 말레이시아 뷰티엑스포 & 코스모뷰티 첫 참가에서 80만 달러 계…
  경산시-유니크에스엔비, 스마트쉼터 조성 업무협약 체결
  경산시, 「2026년 공무원 친절교육」 실시
  민선 9기 청도군수 취임 100일, 군민 삶 바꾸는 5대 핵심과제
  경산시,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1억2천만 원.“주인을 찾습니다”
  경북도, 소상공인 융자 지원 3,000억 원으로 확대
  약한 자에게 강한 대통령의 말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 「2026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날」 개최
  2026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개막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2026년 유니카 코리아(UNICA KOREA) 국제영화제 개최
  청도군,‘제12회 청도군 유․소년 축구대회’개최
  경산시, 평사(부산)휴게소‘식품안심구역 지정’
  제13회 영천대마기 및 제4회 영천시장배 전국승마대회 개최
  ‘영천 체크인’으로 머물고, 공론장으로 잇는다
  제31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마무리
  영천시 한국 중·고 배구연맹과 전국 대규모 배구대회 유치 협약 체결
  영천시장난감도서관, 지역 밀착형 육아 문화 플랫폼으로 성장 중
  제3회 포은 정몽주선생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성황리 개최
  영천시, 제23회 영천 보현산별빛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경북도, AI 돌봄 지원 로봇 현장 안착 점검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