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논객의 ‘그게 뭡니까?’ > 사설·칼럼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2026-10-25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설·칼럼

칼럼 낭만논객의 ‘그게 뭡니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4-08-05 06:15

본문

                                               정치에도 꿈이 있었으면
                                                                                                                                   
                                                                                                                                 김동길교수
 
원시 시대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세상은 많이 변했습니다. 원시 사회와 현대 사회가 같을 수 없습니다. 오늘도 지역에 따라 선진사회가 있고 후진사회가 있습니다. 한국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역사는 길지만 매우 뒤떨어진 사회를 알려져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선진국 대열에 끼어들어 보려고 몸부림치는 여러 나라들 중 하나인 사실만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런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치가 없었던 때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따라서 정치가 직업인 사람들도 항상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 같은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의 정치인은 ‘정치꾼’이고 극소수의 정치인만이 ‘정치가’라고 불립니다.
정치가란 어떤 정치인인가? ‘꿈이 있는 정치인’을 정치가라고 합니다. 영어에도 구별이 있습니다. Politician은 정치꾼이고 Statesman은 정치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Politician들 중에서 극소수의 Statesman이 탄생한다고 보면 됩니다.
꿈이 있는 정치인은 누구였는가, 찾아보면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 링컨은 미합중국을 살리기 위하여 남북전쟁에 임하여 어려운 전쟁을 치렀고 마침내 승리하여 오늘의 미국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영국의 처칠이나 프랑스의 드골의 그 꿈이 없었으면 두 나라는 히틀러에게 예속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해방 후의 역사에서 진정한 의미에서 ‘정치가’는 오직 한 사람뿐이었습니다. 나도 그 어른이 살아계시던 때에는 감히 그런 생각을 못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더욱 절실하게, 이승만의 위대함을 깨닫게 됩니다. 3.15 부정선거와 4.19의 학생혁명 위에 애국자 이승만이 존재합니다. 정치가 이승만이 없었으면 오늘의 대한민국이 없습니다.
남북통일을 누가 할 것입니까? 물론 국민이, 대한민국 국민이 해야 합니다. 그러나 국민의 에너지를 결집하여 통일의 꿈을 이루는 이는 정치가입니다. 위대한 정치 지도자입니다. 그런 꿈이 있는 정치가의 등장을 고대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경산, NEXT DIALOGUE 토크콘서트 개최
  신나리아파트경로당, 2026년 신바람 경로당 한마음 발표회 우수상 수상
  영천시, 제6회 사회복지인 대회 개최
  경산소방서, 경산여중 119청소년단과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경산시 재향군인회,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경산교육지원청 참여형 교육 연극으로 배우는 관계회복 연수 개최
  청도군, 경증치매어르신 대상 스마트 인지훈련교육 실시
  영천시 다자녀 가정 렌터카 지원 2차 접수, 10월 28일까지 신청
  청도군보건소 신청사 개소식 군민 건강 100년의 새로운 출발
  영천의 역사인물 정몽주, 웹툰 속 주인공으로
  청도군,청도반시 활용‘청도빵’개발·보급
  우영봉 경북도의원, "예산이 정한 노선, 주민 기준으로 다시 그어야
  김치 안전하게 담그고 건강하게 섭취하기
  2026 청도군 가을 대표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제76주기 제26회 합동추모 위령제 및 추…
  열두 번째 삼성현 아리랑을 품다
  영천시,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최우수·장려 동시…
  은해사, 중악 팔공산 은빛문화제 여섯 번째 이야기 마무리
  제17회 전국농악대축제 성황리 개최
  제13회 영천대마기 및 제4회 영천시장배 전국승마대회 폐막
  영천시, 월남전참전 제62주년 기념 제5회 추모식 거행
  전통의 선율, 제25회 전국정가경창대회 마무리
  공예로 만나는‘말’이야기 전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기념행사 개최
  영천 기업의 새로운 수출길, 태국·말레이시아서 찾는다
  경산시, 제5회 임당유적전시관 학술세미나 개최
  경산시·경북도·유타대, 글로벌 혁신성장 협력 맞손
  영천시의회, 2027년도 집행부 주요업무보고 청취
  영천공설시장, 별별 야시장 운영으로 상권 활성화 나서
  경산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개회
  영천시, 신규공무원‘영천 바로알기’워크숍 개최
  경산교육지원청, 진로진학연계 경산지역 고등학교 동아리 축제 개최
  경산시, 골목형상점가 8개소 추가 지정
  청도군, 주민과 함께 꽃 피우는 치매보듬마을 조성
  경산시보건소,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합동소방훈련 실시
  2027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제19기 입주작가 모집
  경산시립극단 제18회 정기공연 「햄릿 2026」
  자신을 나타내는 말(言)
  청도군자원봉사센터, 제5회‘2026 추막 축제’마무리
  2026년 청도군농민사관학교 수료식 개최
  영천시청 육상단 및 태권도단 전국체전 금4·은5·동3 획득
  영천시,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목적용 CCTV 설치사업 완료
  세계의 문화와 역사를 만나는 11월 인문학 강좌 운영
  경산시, 성공적인 지역축제와 도시브랜딩 전략 모색
  영천시, 2027년 낙동강수계 재생에너지 특별지원사업 공모 선정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