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절반 이상은 바보다 > 사설·칼럼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6-05-28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설·칼럼

사설 국회의원 절반 이상은 바보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3-04-27 11:24

본문

대한민국 헌법 제46조에 직접 명시된 국회의원의 역할은,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하나는, 유권자의 의사를 그대로 반영하는 대리인이고 또 하나는, 자율적으로 본인의 능력을 발휘하여 공익을 지향하는 수탁(受託: 다른 사람의 사물이나 책임 또는 일 등을 대신해 주는 것)인의 역할이다.

국회의원이 맡은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186가지의 특혜가 있다. 1년에 15500만 원의 세비뿐 아니라, 5000만 원의 입법, 특별 활동비도 모자라 명절휴가비, 야근 식비, 업무용 택시비까지 나온다. 항공기는 비즈니스석, KTX는 무료이다. 거짓말을 해도 면책, 범죄를 저질러도 불체포 특권이 있다. 보좌관 9명의 월급도 국가에서 지급한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모르고 하지 않는다면 바보이다. 마찬가지로 특혜를 받는 국회의원들이 하는 일이, 국가의 미래나 국민을 위하는 본분을 모른다면 바보이다.

현재 국회의원이 하는 일은, 정쟁(政爭), 검수완박이나 포풀리즘과 같은 엉터리 입법, 비례위성 정당이나 위장 탈당 등의 초등학생도 아는 꼼수, 방탄, 혈세 낭비 등이다. 또한, 공약을 지킬 생각도 없다. 그들이 하는 공약은, 당선될 때 이미 사문화되었다. 그들에게는 오직 다음 공천과 당선만이 관심사일 뿐이다. 서로 싸우다가도 자기들의 밥그릇을 늘리고 선심 예산을 처리할 때에는 하나가 된다.

 

도둑질을 막지 못한 잘못

 

말로는 국민을 위한다고 하지만 그들의 모습은, 국회의원직을 구걸하려는 동냥아치와 다를 바 없다. 자기가 해야 할 일을 모르고, 권력에만 눈이 멀어 있는 절반 이상의 국회의원은 바보다.

국회의원이 국가의 미래와 국민의 안녕을 도둑질하고, 바보 같은 일을 하는 것은 그들의 잘못된 행동을 지지하는 세력이 있기 때문이다. 역사도 없고, 객관적 사실을 파악하지 못하면서, 개념도 없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존심도 없이, 무조건으로 지지하는 추종자들도 바보이다. 도둑질도 잘못이지만 도둑질을 방임하는 것도 잘못이다. 그들의 역사적 결과는, 사이비 추종자들과 같은 결과가 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영천시, 저탄소 농업기술‘마른논 써레질’현장 연시회 개최
  2026년, 제44기 청도여성대학 개강
  영천 역사인물콘텐츠 웹툰 제작 지원사업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전통 성년례 체험책임 있는 어른으로‘첫걸음’
  풍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찾아가는 복지상담소’운영
  경산시, 사실상 소멸·멸실·폐차 차량 일제 정비 추진
  경산시, 「도시농업으로 만나는 자연 힐링 프로그램」 운영
  편식은 줄이고, 지구는 살리고
  경산시 국민의힘 합동출정식, 구호는 "원팀 경산, 압도적 승리"
  와촌면, 시설재배 자두 본격 출하
  경산시, 골목형 상점가 2곳 최초 지정
  경북도, 제9회 지방선거 선거인수 220만 2,861명 확정
  경산署, 『왕수달』 마스코트 활용, 보이스피싱 예방 네컷만화 배너 제작·…
  안전한 친수활동 위한 낙동강 조류 감시 본격 가동
  공천(公賤)이 공천(公薦) 되다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