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교육헌장을 다시 생각한다 > 사설·칼럼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2026-10-23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설·칼럼

사설 국민교육헌장을 다시 생각한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6-02-26 06:02

본문

지금의 한국사회는 정의가 무엇이고 참이 무엇인지가 실종된 사회가 되었다. 이는 주관적인 인생의 성공보다는 객관적 성공을 중요시하기 때문이다. 또한 자유라는 것이 잘못 인식이 되어 방종이 만연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는, 첫째로 출세지향주의 때문이다. 공부하는 이유가 출세를 위해서이다. 그래서 높은 자리에 오르면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국회의원이 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전문성도 없는 사람들이 당 공천을 받아 당선이 되면 민생은 간곳이 없고 패싸움 질이다. 두 번째로 황금만능주의이다.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억 단위의 돈을 먹을 수 있다면 1~2년 감옥에 가도 괜찮다는 대답이 50% 이상이라는 것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국회의원이나 도의원 시의원이 되고자 하는 이유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이 나라가 이렇게 된 이유에는 올바른 정신교육과 정체성교육이 없었기 때문이다. 정신세계는 무시하고 눈에 보이는 것에만 치중했기에 인간성도 없고 예의도 없고 질서도 없고 정의도 사라졌다. “정신일도 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不成))이라 했다. 정신이 하나가 되면 모든 일을 이룰 수 있다. 육체를 지배하는 것이 마음이요 정신이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올바른 정신, 올바른 마음이 없다. 이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민교육헌장으로 회복해야 할 내용 5가지

 

국민교육헌장으로 회복해야 할 내용을 크게 5가지로 볼 수 있는데 첫째는, 조상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리는 역사교육이다. 이스라엘이 나라가 없이 1,000년의 방랑시기를 지나 나라를 세우고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것도 가정에서 역사교육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둘째로 나라를 지키는 안으로 자주독립의 자세를 확립하는 것이다. 국방은 남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지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방이 무너지면 다시 회복하지 못한다. 셋째로 정체성(Identity) 교육으로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개발해야 한다. 인간을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 듯이 교육해서는 안 된다. 다음으로는 공익과 질서를 앞세우는 예의교육이 필요하다. 동방예의지국(東方禮義之國)이란 말은 먼 옛날의 전설이 되었다. 오락프로 중 복불복도 아니고 나만 편하면 되고 나만 이익이 되면 된다는 생각, 우리라는 개념이 없이 나만 하는 생각을 버리게 해야 한다. 싱가포르나 유럽처럼 공익과 질서를 앞세울 때 더 편하다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게 해야 한다. 어느 곳에나 권리가 있으면 의무가 있다. 회사에도 의무가 있고 이에 따르는 권리가 있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에는 권리만 있고 의무는 없다. 자신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자들에게는 권리도 주지 말아야 한다. 질서를 지킬 의무를 다 하지 않는 데모꾼들, 군대도 회피한 국회의원들, 헌법을 무시하는 좌파들에게 권리가 없음을 분명하게 가르쳐야 한다. 국가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서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사)경산시새마을회 , 「2026 새마을 환경살리기」 대회 개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경산학교예술교육 한마당 개최
  첨단 표면공학으로 한방침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금천면, 2026년 마을행복학습센터 성황리 종강
  영천시, 제6회 사회복지인 대회 개최
  경산, NEXT DIALOGUE 토크콘서트 개최
  영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체계 전환“지킬 소나무는 확실히 지킨다”
  신나리아파트경로당, 2026년 신바람 경로당 한마음 발표회 우수상 수상
  경산소방서, 경산여중 119청소년단과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경산교육지원청 참여형 교육 연극으로 배우는 관계회복 연수 개최
  경산시 재향군인회,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청도군, 경증치매어르신 대상 스마트 인지훈련교육 실시
  영천시 다자녀 가정 렌터카 지원 2차 접수, 10월 28일까지 신청
  영천의 역사인물 정몽주, 웹툰 속 주인공으로
  청도군보건소 신청사 개소식 군민 건강 100년의 새로운 출발
  영천시,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최우수·장려 동시…
  김치 안전하게 담그고 건강하게 섭취하기
  열두 번째 삼성현 아리랑을 품다
  우영봉 경북도의원, "예산이 정한 노선, 주민 기준으로 다시 그어야
  제17회 전국농악대축제 성황리 개최
  은해사, 중악 팔공산 은빛문화제 여섯 번째 이야기 마무리
  2026 청도군 가을 대표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제13회 영천대마기 및 제4회 영천시장배 전국승마대회 폐막
  영천 기업의 새로운 수출길, 태국·말레이시아서 찾는다
  청도군,청도반시 활용‘청도빵’개발·보급
  전통의 선율, 제25회 전국정가경창대회 마무리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제76주기 제26회 합동추모 위령제 및 추…
  영천시, 월남전참전 제62주년 기념 제5회 추모식 거행
  경산시, 제5회 임당유적전시관 학술세미나 개최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기념행사 개최
  공예로 만나는‘말’이야기 전
  경산시·경북도·유타대, 글로벌 혁신성장 협력 맞손
  영천시의회, 2027년도 집행부 주요업무보고 청취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