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논객의 ‘그게 뭡니까?’ > 사설·칼럼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6-05-27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설·칼럼

칼럼 낭만논객의 ‘그게 뭡니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4-08-05 06:15

본문

                                               정치에도 꿈이 있었으면
                                                                                                                                   
                                                                                                                                 김동길교수
 
원시 시대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세상은 많이 변했습니다. 원시 사회와 현대 사회가 같을 수 없습니다. 오늘도 지역에 따라 선진사회가 있고 후진사회가 있습니다. 한국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역사는 길지만 매우 뒤떨어진 사회를 알려져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선진국 대열에 끼어들어 보려고 몸부림치는 여러 나라들 중 하나인 사실만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런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치가 없었던 때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따라서 정치가 직업인 사람들도 항상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 같은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의 정치인은 ‘정치꾼’이고 극소수의 정치인만이 ‘정치가’라고 불립니다.
정치가란 어떤 정치인인가? ‘꿈이 있는 정치인’을 정치가라고 합니다. 영어에도 구별이 있습니다. Politician은 정치꾼이고 Statesman은 정치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Politician들 중에서 극소수의 Statesman이 탄생한다고 보면 됩니다.
꿈이 있는 정치인은 누구였는가, 찾아보면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 링컨은 미합중국을 살리기 위하여 남북전쟁에 임하여 어려운 전쟁을 치렀고 마침내 승리하여 오늘의 미국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영국의 처칠이나 프랑스의 드골의 그 꿈이 없었으면 두 나라는 히틀러에게 예속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해방 후의 역사에서 진정한 의미에서 ‘정치가’는 오직 한 사람뿐이었습니다. 나도 그 어른이 살아계시던 때에는 감히 그런 생각을 못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더욱 절실하게, 이승만의 위대함을 깨닫게 됩니다. 3.15 부정선거와 4.19의 학생혁명 위에 애국자 이승만이 존재합니다. 정치가 이승만이 없었으면 오늘의 대한민국이 없습니다.
남북통일을 누가 할 것입니까? 물론 국민이, 대한민국 국민이 해야 합니다. 그러나 국민의 에너지를 결집하여 통일의 꿈을 이루는 이는 정치가입니다. 위대한 정치 지도자입니다. 그런 꿈이 있는 정치가의 등장을 고대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국힘 영천시당 552명 탈당 선언 “특정권력 위한 줄세우기 정치 거부”
  청도군, 2026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입소식 개최
  영천시, 2027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
  경산 무소속 연대 결성 “밀실공천 심판, 정당 아닌 사람이 이기는 선거”
  2026 용인대총장기전국 남·여중고등학교유도대회 우수성적
  정평초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정평초 김민준, 희망을 쏘다! 200…
  경산소방서, 지역 특성 반영한 맞춤형 화재예방 강조
  경산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도시농업 원예활동 운영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26 한마음 가족운동회」
  학생과 지역기업을 잇다, ‘The Star 영천 채용박람회’
  기후위기 속 여름철 식중독 주의하기
  배달음식 건강하게 섭취하기
  삼성현초, 스승의 날 기념‘등교 음악회’개최
  영천시, 저탄소 농업기술‘마른논 써레질’현장 연시회 개최
  2026년, 제44기 청도여성대학 개강
  전통 성년례 체험책임 있는 어른으로‘첫걸음’
  영천 역사인물콘텐츠 웹툰 제작 지원사업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풍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찾아가는 복지상담소’운영
  경산시, 사실상 소멸·멸실·폐차 차량 일제 정비 추진
  경산시, 「도시농업으로 만나는 자연 힐링 프로그램」 운영
  와촌면, 시설재배 자두 본격 출하
  경산시 국민의힘 합동출정식, 구호는 "원팀 경산, 압도적 승리"
  편식은 줄이고, 지구는 살리고
  경산시, 골목형 상점가 2곳 최초 지정
  경북도, 제9회 지방선거 선거인수 220만 2,861명 확정
  경산署, 『왕수달』 마스코트 활용, 보이스피싱 예방 네컷만화 배너 제작·…
  안전한 친수활동 위한 낙동강 조류 감시 본격 가동
  공천(公賤)이 공천(公薦) 되다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