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가 들렸는가? > 사설·칼럼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6-05-27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설·칼럼

칼럼 사귀가 들렸는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5-05-15 05:55

본문

자기가 낳은 아이들을 아빠‧엄마가 사랑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사랑하지 않는다면 매우 이상한 일입니다. 왜 사랑하지 않는가? 못생겼기 때문에? 그것은 부모의 책임이죠. 그렇게 제가 낳아놓고 제가 미워한다면 그것은 매우 이치에 어긋난 일이 아닙니까? 제 새끼를 두들겨 패는 애비나 어미도 있습니다. 한 두 번이 아니라 상습적으로 패고 또 패는 그런 부모는 정신병원에 가둬야 합니다. 아이들이 부모의 사랑을 받아보지 못하면 장차 사회의 문제아가 되어 우리 사회를 혼란하게 만들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그런 실례는 우리 주변에도 많습니다. 그 반면에 비록 가난한 살림이지만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을 받으면서 자란 아이들은 사회의 쓸모 있는 일꾼이 되어 나라를 섬기고 사랑하는 훌륭한 사람이 됩니다.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민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나라가 잘 되기는 어렵습니다. 요새 ‘과격 시위’가 또 등장하여 엉뚱한 짓을 합니다. 평화적 시위는 용납되지만 경찰과 맞서서 싸우는 시위대는 민주 국가의 시민이 아니라 폭도들입니다. 경찰을 때리고도 무사합니까? 그런 나라는 망합니다. 경찰 버스를 부수고 불을 지르고도 대한민국의 큰길을 활보하고 다닙니까?
그런 일이 자주 벌어지면 대한민국은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대한민국이 무너지면 그 다음엔 어떤 일이 벌어지지요? 한반도는 적화 통일이 되고 김정은이 서울 시청 앞에서 연설을 하게 됩니다. 그런 세상이 되면(나 같은 사람은 죽고 없을 것이므로 고생할 일도 없을 것이지만) 오늘 젊은 사람들이 겪어야 할 그 고생을 생각하고 나는 치가 떨립니다.
나라도 사랑받지 못하면 자라지 못할 뿐 아니라 병이 들어 오래 가지 못합니다. 나라를 뒤집어엎겠다는 놈들이 있습니다. 경찰 버스를 부수고 과격 시위를 저지하려는 경찰을 때려눕히려는 폭도들을 두둔하는 검사나 판사도 있습니까? 없으면 “없습니다”라고 큰소리로 대답하세요.
나라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정상이 아닙니다. 나라를 미워하고 저주하는 고약한 놈들을 잘 먹이고 잘 입히고 그런 놈들에게 알랑거리는 공직자가 많은 나라는 망할 날이 멀지 않았음을 명심하고 오늘부터라도 나라 사랑을 힘쓰는 것이 옳다고 나는 믿습니다.
                                                                  김동길 www.kimdonggill.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국힘 영천시당 552명 탈당 선언 “특정권력 위한 줄세우기 정치 거부”
  청도군, 2026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입소식 개최
  경산 무소속 연대 결성 “밀실공천 심판, 정당 아닌 사람이 이기는 선거”
  정평초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정평초 김민준, 희망을 쏘다! 200…
  영천시, 2027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
  2026 용인대총장기전국 남·여중고등학교유도대회 우수성적
  경산소방서, 지역 특성 반영한 맞춤형 화재예방 강조
  경산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도시농업 원예활동 운영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26 한마음 가족운동회」
  학생과 지역기업을 잇다, ‘The Star 영천 채용박람회’
  기후위기 속 여름철 식중독 주의하기
  삼성현초, 스승의 날 기념‘등교 음악회’개최
  영천시, 저탄소 농업기술‘마른논 써레질’현장 연시회 개최
  배달음식 건강하게 섭취하기
  2026년, 제44기 청도여성대학 개강
  영천 역사인물콘텐츠 웹툰 제작 지원사업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전통 성년례 체험책임 있는 어른으로‘첫걸음’
  풍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찾아가는 복지상담소’운영
  경산시, 사실상 소멸·멸실·폐차 차량 일제 정비 추진
  경산시, 「도시농업으로 만나는 자연 힐링 프로그램」 운영
  편식은 줄이고, 지구는 살리고
  경산시 국민의힘 합동출정식, 구호는 "원팀 경산, 압도적 승리"
  와촌면, 시설재배 자두 본격 출하
  경산시, 골목형 상점가 2곳 최초 지정
  경산署, 『왕수달』 마스코트 활용, 보이스피싱 예방 네컷만화 배너 제작·…
  경북도, 제9회 지방선거 선거인수 220만 2,861명 확정
  안전한 친수활동 위한 낙동강 조류 감시 본격 가동
  공천(公賤)이 공천(公薦) 되다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