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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의도로 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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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4-03-13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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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이나, 이름이 알려진 한국의 보통사람이 마지막으로 희망하는 곳이 여의도이다. 이들이 여의로로 가는 이유는, 1년 세비 1억 6천만 원의 세비 때문은 아니다. 180여 가지의 특권과 지역에서 군주로 등극하는 것, 특히, 불체포특권(계엄법 3조. 헌법 44조)와 면책특권(헌법 45조)일 것이다.

이러한 사람은, 말로는 국민을 위하고 지역민을 위한다고 하지만 입에 발린 미사여구(美辭麗句)일 뿐이다. 이들에게는 정치적 철학도 없고, 의리도 없으며, 선공후사(先公後私)의 당 충성도도 없다.

정치적 철학이 없으니 체면도 없다. 타인의 잘못에 대해서는 냉정, 엄중하면서, 자기 잘못에 대해서는 관대하고, 괴변(怪辯)으로 변명한다. 세계적으로 사용하는 말이 내로남불이다. 체면이 없으니 초심(初心)도 없다.

당 충성도는, 자신이 공천받을 때이고, 공천을 받지 못하면 당 지도부나 당 대표를 비방하거나, 탈당한다. 다선의 국회의원들에게 많이 적용하는 단어는, 배신, 배반 변절, 탈당, 복당, 지금까지 욕했던 상대당(相對黨) 입당이다.

당 충성도 보다는, 공천을 받기 위해 내용도 없는 말, 당 대표에게 아부하는 말, 거짓말까지 부끄러움도 없이 내뱉는다. 자기 부모가 타인에게 욕을 먹는다거나, 자식들이 손가락질당하는 것도 생각하지 않는 단세포적인 사람들을 국민의 대표로 뽑아야 하는 현실이 국민에게는 불행이다.

 

여의도를 소도(蘇塗)로 만들려는 사람들

 

야당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데, 이 대표에게 적용된 공직선거법은 비교적 처벌이 경미한 경우에도 국회의원직 당선이 무효로 돌아갈 수 있다. 이외에도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성남FC 불법 후원금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입시비리 등으로 2심까지 징역 2년을 받은 조국 씨는, 조국혁신당을 만들고 야당대표를 찾아가 민주당에서 껄끄러워서 하지 못하는 일을 조국혁신당이 하겠다고 했다. 정의보다는 살기 위한 안타까운 몸부림으로 해석된다.

지난 8일 황운하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해 조국혁신당에 입당했다.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받고 민주당에서 공천 배제 쪽으로 검토되자, 불출마를 선언한 지 11일 만에 ‘정권심판을 위해 결심했다’면서 출마 선언을 했다.

조국당에는 이외에도, 박은정 전 검사가 인재로 영입이 되고, 차규근 전 법무부 본부장, 이규원 검사도 입당한다고 한다. 전 민주당민주당 송영길 대표도 창당하고 목포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인하는 좌파와, 범죄자들이 자신이 살기 위해 여의도를 소도로 만들려고 한다. 이제는 국민이 올바름을 판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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