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축약조(丁丑約條)가 살아났다 > 사설·칼럼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2026-08-25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설·칼럼

사설 정축약조(丁丑約條)가 살아났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7-11-30 04:43

본문

 

자기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이나 실력이 있는 사람을 프로라 한다. 프로들은 자기 나름대로의 자존심이 있다. 그러나 아마추어들에게서는 자존심을 찾기 힘들다.

나라를 이끌어 나가는 것도 프로가 해야 국민들이 안심하고 목표를 가지고 생활할 수 있다.

사실이 아닌 영화를 보고 국가정책을 만드는 것은 프로가 아니다. 기술이 최고인 원전 수출을 막으면서 기술도 없는 원전해체 기술을 수출하겠다는 것은 모순이다. 절대빈곤에서 벗어나게 했던 새마을운동을 축소한다고 했다가 외국에서 호평을 하자 다시 하겠다는 것도 프로가 할 일이 아니다.

김정남 살해에 대해 말도 못하는 것도 나라를 대표하는 위정자들로서 자존심도 없는 행위다. 특히 사드에 대한 중국의 오만불손한 태도에 대해서도 국민들의 자존심도 무시하고 숨기기에만 급급한 것도 프로 위정자의 모습이 아니다.

병자호란 당시 삼배구고두례(三拜九叩頭禮)도 치욕이지만 11개의 정축약조에서 국방포기인 ‘신구(新舊)의 성벽을 수리하거나 신축하지 못한다는 것’은 국방포기다. 지금 중국의 사드와 3불에 대한 요구는 정축약조가 부활한 것과 같은데도 자존심 없이 끌려만 가고 있다. 이러한 요구가 관철이 되면 호란 이후 무방비국가였던 조선이 망하는 것처럼 또 망국의 경험을 하게 될 수도 있다. 이제라도 민족의 자존심을 찾는 프로로서의 정치를 해야 한다.

 

경산은 프로인가? 아마추어인가?

 

지난 11월 15일 14시29분 포항 지진이 발생하자 기상청에서는 14시 29분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대구광역시도 14시 32분에 발생한 여진에 대해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여진이 날 때마다 기상청과 대구광역시는 계속적으로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그러나 경산시는 2시간 40분이 지난 17시 9분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그 이유를 물으니 경북의 지휘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을 두고 뒷북친다고 한다.

또한 24일 동지역 아동급식에 대해서 보도 자료를 보내고 다시 정정 보도를 보냈다가 다시 취소한다고 했다. 이러한 행정도 프로가 할 일이 아니다. 먼저 시민을 위하는 행정을 해야 프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이서면, 100세 어르신 생신맞아 청려장 전달
  경산시, 추석 앞두고 예초기 무상점검 안전교육 실시
  경산시, 에코토피아 파크골프장 18홀 조성 공사 착공
  영천경찰서, 교통·지역경찰, 기동대 합동단속으로 교통사고 예방 총력
  특허 내고 로열티 버는 공무원 영천시, 적극행정 문화확산
  시원한 물빛 속에 피어난 특수교육 가족들의 웃음꽃
  새우살토마토 스튜
  영천와인, 독일 베를린 국제와인 대회서 금ㆍ은상수상 !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 답은 영천이다”
  커피한잔사랑한모금 청소년 정서지원 온새미로 여름캠프
  영천시, 추석 명절 맞이 영천사랑상품권 15% 특별 할인 판매
  영천시, ㈜혜성과 100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청도군,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연계 치매예방교실 운영
  군사시설 이전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 자문위원회 발대식 개최
  영천 최무선과학관,「타임슬립! 공룡시대 대탐험」순회전시 개최
  경산소방서,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안전관리‘총력’
  경산시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실시
  청도군, 2026년 을지연습 성공적 마무리 강평보고회 개최
  서울 성수동에서 만나는 청도 여행의 모든 것
  석산 폐토석 바다 투기는 명백한 '범죄' 법리 무시한 행정 방치가 해양 …
  경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웹툰교실 자기계발프로그램 운영
  경산시, 글로벌 K-뷰티 수출 거점으로 발돋움하다
  민(民)과 함께하는 행복 돌봄 - 찾아가는 원예치유 DAY
  경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환경교육 시안 발표 세미나’ 개최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제3회 미래융합인재 발굴 소프트웨어 챌린지’…
  영천시, 2026년 경찰청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마무리
  경산시, 건축사 재능기부로 시민 건축민원 해결 돕는다
  경산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주민공청회 개최
  막바지 폭염 속 차량화재 주의…최근 5년 여름철 537건
  경산시-대구한의대 글로컬대학 기업지원관 조성·공동 활용 업무협약 체결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