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 |
칼럼
대통령도 떠나는데
옛날 왕조시대에는 왕명(王命)으로 안 되는 일이 없었습니다. 비가 안 오고 가뭄이 계속되는 사실에 대해서도 임금이 책임을 져야 하는 것으로 백성은 알고 있었습니다.
민주 국가에서는 대통령이 제일 높습니다. 국회도 있고 법원도 있고 행정부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와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11-29
|
|
90 |
사설
높은 산에 올라야 넓고 멀리 볼 수 있다
높은 산에 올라야 넓고 멀리 볼 수 있다
요즈음은 지역마다 산악회가 있다. 농협이나 새마을금고는 물론 아파트마다 산악회가 있다. 경산에만 수백 개의 산악회가 있다. 모든 산악회는 건강을 지키고 자연을 보호한다는 명분을 가지고 있다. 진정한 의미에서 산을 사랑하고 자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11-29
|
|
89 |
시사
순국선열의 날
11월 17일은 순국선열의 날이다. 공식적인 행사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하지만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한 차이도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순국선열은 일본의 조선 침략과 식민지 지배에 맞서 국권 회복을 위해 항거하고 헌신한 독립운동 유공자들 가운데 일신(一身)과 목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11-12
|
|
88 |
칼럼
정치부재(不在)의 원인은?
공자도 정치에 뜻이 있었고 맹자도 정치를 바로잡기 위해 한평생을 살았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무위자연(無爲自然)을 제창한 노자는 정치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익히 알고 있었지만 정치 일선에 나설 마음은 전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옛날 왕조시대의 정치인과 민중의 시대의 정치인이 다릅니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11-12
|
|
87 |
사설
올바른 내용을 가르쳐야 한다
경제에 관한 이론 중 미니스커트 이론이 있다. 이 이론은 1920년대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의 폴 니스트롬 교수가 쓴 『패션 경제학』이라는 책에서 유래됐다. 불경기에 오히려 치마 길이가 길어진다는 게 니스트롬의 주장이다. 실증적 자료를 덧붙인 그의 설명에 따르면, 미국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11-12
|
|
86 |
사설
흥이 나는 축제 피곤한 축제
매년 9월과 10월은 축제의 기간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바쁘다. 지난해에는 세월호 때문에 못했던 행사를 가을에 했으며 올해는 메르스 때문에 봄 행사를 치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축제는 즐거움이다. 그러나 매년 경산에서 행해지는 축제를 보면서 왜 그 이름으로 축제를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10-22
|
|
85 |
칼럼
법의 정신을 살려야
법이 없는 상태에서 지도자들이 법의 필요성을 절감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법을 만들었고 그 법은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법이 있고도 지켜지지 않으면 법이 없는 것만도 못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법을 대하는 지도자는 물론 백성(百姓)도 신민(臣民)도 시민(市民)도 한결같이 엄숙한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10-21
|
|
84 |
칼럼
교육의 지상(至上)목표는
김동길교수
내 여동생 하나가 시집을 늦게 가서 그 딸 지순이가 아직 고2입니다. 이 아이가 제 엄마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아침에 등교할 때 나는 그 차에 묻어서 그 학교 앞에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내 사무실 앞에서 내립니다. 주말을 빼고는 매일 그렇게 합니다. 이 애 아빠가 너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10-09
|
|
83 |
사설
경산문화한마당대축제는 민간축제
지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매일 8시간씩 삼성현역사공원에서 경산문화한마당대축제가 진행이 되었다. 이번 축제는 홍보부분에서 부족함이 있어 처음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지 못했다. 하지만 시간이 가면서 시민들이 참여하기 시작했다.
이번 축제는 유치부와 초등학교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10-09
|
|
82 |
사설
국회에서 배우는 코미디
1965년 샛별악극단 사회자로 시작하여 1979년 TBC의 ‘토요일이다 전원출발’에 출연하다가 MBC ‘웃으면 복이 와요’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뭔가 보여 드리겠습니다’ 등 많은 유행어를 만들 만큼 자신의 약점인 외모를 코미디 소재로 활용하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9-26
|
|
81 |
칼럼
아, 대한민국!
1905년의 을사보호조약이 일본인들의 강요에 못 이겨 체결된 것이지만 어쨌건 그 조약으로 대한제국은 외교권과 군사권을 박탈당하였으니 그로부터 해방을 맞기까지 장장 40년 이 겨레는 고약한 일본의 침략자들에게 시달리며 살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1945년 8월 15일의 해방이 그토록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9-23
|
|
80 |
사설
경산살림 어려워지고 있는데
경산살림 어려워지고 있는데
재정자립도란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경산의 경우 2010년 30.35%, 11년 29.39%, 12년 29.68%, 13년 28.72%, 14년 23.08%로 점점 낮아지고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9-10
|
|
79 |
칼럼
고독한 사람들에게
외로운 사람들이 많은 세상입니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부터 ‘고독한 인생’이 눈에 띄게 많아졌습니다. ‘독거노인’의 통계 숫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나 혼자 사는 노인이 많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산업 사회에서 ‘대가족 제도’는 구시대의 유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9-10
|
|
78 |
칼럼
김정은은 무엇을 노리고 있나?
김정은의 가장 큰 소원은 한반도의 적화통일입니다. 그에게는 그 이상의 꿈도 그 이하의 꿈도 없습니다. 그의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한결같이 소망하던 것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이 사람의 할아버지 김일성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스탈린, 모택동과 공모하여 남침을 감행했고 무력으로 한반도를 공산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8-27
|
|
77 |
사설
부끄러움을 모르는 어른들로는 희망이 없다
1970년 5월 시인 김지하는 ‘사상계’ 잡지에 ‘오적’이란 시를 발표했다. 오적은 다섯 도적으로 재벌, 국회의원, 고급 공무원, 장성, 장,차관이다. 당시의 오적이 지금도 그대로 존재한다.
재벌들은 비자금을 모으기 위해 탈법을 저지르고 기업을 비정상적으로 키우기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