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나는 세상과 멋있는 세상 > 사설·칼럼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6-04-17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설·칼럼

사설 살맛나는 세상과 멋있는 세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9-07-15 09:44

본문

 

맛과 멋이 있다. 돈을 버는 맛이 있다면 돈을 제대로 쓰는 멋이 있어야 한다. 졸부들이 손가락질을 받는 것은 돈을 버는 맛을 모르기에 돈을 쓰는 멋도 없기 때문이다.

정치에도 맛과 멋이 있다. 정치를 잘 한다는 것은 국민들에게 살 맛 나는 세상에서 살게 하는 것이고 멋있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자신들의 잘못된 오기정치로 경제가 죽어가고 기업이 망해도 나 몰라라 하는 지랄정치, 영어통역을 잘 한다고 외교부 장관이 되고, 시속 100Km로 나는 철새가 휴전선부터 날아 왔다는데 전투기가 출격하고, 목선이 바다로 몇 백Km로 와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정치는 국민에게는 살맛이 나이라 죽을 맛이고 정책하는 이들은 스스로 멋있다고 하지만 능력도 없고 실력도 없이 그냥 똥폼 잡는 모양새이다.

교육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학교를 지을 때는 한 푼도 지원하지 않았던 정부가 진보교육감들이 입성하자 평준화라는 미명으로 교육의 질을 낮추고 자라나는 세대를 제조공장에서 만드는 평균화된 공산품으로 만들고 있다. 높은 수준의 평준화가 아니라 저질의 평준화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실수는 이해찬 1세대에서 이미 경험했다. 실패한 정책으로 또 실패하겠다는 것은 바보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다.

민주주의란 다수에 의한 다수를 위한 정치이다. 소수를 위한 정치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유토피아는 없다

 

사이비 종교는 자신들만이 바르게 믿고 자신들만 구원을 얻는다고 한다. 현 정권은 자신들만이 선(善)이고 자신들만이 이상향을 만들 수 있고 만들겠다고 한다. 그러나 인간이 만든 것은 완전한 것이 없고 완전하지도 못한다.

유토피아란 현실적으로는 아무데도 존재하지 않는 이상의 나라, 또는 이상향(理想鄕)을 가리키는 말이다.

원래 토마스 모어가 그리스어의 '없는(ou-)', '장소(toppos)'라는 두 말을 결합하여 만든 용어인데, 동시에 이 말은 '좋은(eu-)', '장소'라는 뜻을 연상하게 하는 이중기능을 지니고 있다.

없는 것을 있다고 하는 것은 무식(無識)이고, 안 되는 것을 하겠다고 하는 것은 만용(蠻勇)이다.

국민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미래 예측이 확실한 정치, 다수를 위한 정치가 좋은 정치다. 국민들은 살맛나는 대한민국에서 폼 나게 살고 싶어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물음표(?)를 느낌표(!)로 경산과학발명교육센터
  영천시 북안면 신대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영천시, 라오스 계절근로자 2차 입국 농번기 인력난 해소
  경산 압독국의 친족 관계, DNA 통해 국내 최초 확인
  청도군, 2026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한 라오스 현지 방…
  영천시, 아동친화음식점‘웰컴키즈존’운영사업 참여업소 모집
  영천시, 2026년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취득과정 교육생 모집
  각북면, 주민 화합 넘어 관광객과 함께하는 벚꽃축제로 확장
  압량 내리 우회도로(리도206호선) 농어촌도로 개통
  청도군, 치매가족 대상 원예치유 프로그램‘힐링가든’운영
  영천경찰서, “외국인도 안전하게 운전하세요”
  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최대 1000만 원 지원
  경산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감사장 수여
  영천시,‘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사업’공모 선정
  경산시, 고용노동부‘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선정
  청도군, 영유아 건강검진 기관 변경 시행
  청도군, 출산 소상공인 위한‘아이보듬 지원사업’추진
  청도군새마을회 - 몽골 울란바타르새마을회, 국제 업무협약 체결
  영천시 평생학습관, 2026년 상반기 어린이특강 수강생 모집
  최기문 영천시장 예비후보, 미래인재 위한 교육 행보
  영천시, 이달 15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전면 무료’
  2026학년도 학교체육기본방향 전달 연수
  경산시립박물관 청소년박물관학교 해설사 모집
  경산시, 체납 안내도‘맞춤형 시대’
  경산과학고, 배움과 나눔을 함께 실천하다
  청도군,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고혈압 자가관리교실’운영
  경북도, 유가 급등에 시설농가 농업용 난방유류비 긴급지원
  한 권으로 끝내는 평생학습! 평생학습 통합책자 제작·배포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