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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육은 국가적으로 백년대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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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9-06-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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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education와 프랑스어의 ducation는, 라틴어의 ducere(이끌다)에서 유래한 것으로, "교육은 사람이 가진 능력이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다."라고 정의할 수 있는데 이 의미 속에는 개발과 양육의 뜻을 포함하고 있다.

인간은 같을 수 없고 또 똑같은 존재도 없다. 모양도 다르고 가지고 있는 재능이나 능력, 성격 취미도 다르다. 교육의 올바른 의미는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것이며 사회적 동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양육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숫자에 대한 능력이 있을 것이고, 다른 사람은 음악에 대한 재능이 있을 것이며, 또 어떤 사람은 문학적인 재능이 있을 것이다. 숫자에 대한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 기계에 대한 교육을 강요한다면 그 인격체는 자신의 정체성을 잃게 되는 것이며, 음악에 대한 재능이 있는 사람에게 숫자에 대한 교육을 강요한다면 올바른 교육이 될 수 없다.

우리나라는 1949년 12월 31일 법률 제86호로 제정·공포된 교육법 제1조에 "교육은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완성하고, 자주적 생활능력과 공민으로서의 자질을 구유하게 하여, 민주국가 발전에 봉사하며 인류공영의 이상 실현에 기여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천명했다.

이것은 민주주의 기본정신과 완전히 부합되는 이념이며, 민족정신의 정수인 일면 그리스도교의 박애정신, 유교의 인, 불교의 자비심과도 상통하는 전 인류의 이상'으로 보아 교육이념으로 삼았다.

 

교육은 공산품(工産品)이 아니다

 

진보교육감들은 자신들의 자식들은 외고나 자사고를 졸업시켜 놓고 이제 외고나 자사고가 필요 없다고 한다. 국가의 지원이 없이 개인이나 단체가 애쓰고 노력한 결과물을 그냥 흡수하겠다고 하는 것이다. 이건 강탈이라는 단어가 적합할 것이다.

또한 평준화라는 단어로 자라는 학생들의 인성과 가능성을 무시하고 마치 공장에서 물건을 찍어내듯 만들겠다는 것이다.

1999년 이해찬 당시 교육부장관은 고등학교의 야간 자율학습과 월간 모의고사 등을 폐지하는 교육개혁을 단행하였다. 특히 고교 교육 정상화 차원의 새로운 대입제도를 마련, '특기 하나만 있으면 대학에 갈 수 있는 무시험 대학 전형으로 바뀐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이해찬 1세대'들의 학력 저하 문제가 당시 일부 언론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자기 정체성이 없는 사람은 동물과 다르지 않다. 또한 역사를 왜곡하여 가르친다면 국가의 앞날은 희망이 없어진다. 진보라는 단어를 잘못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어리석음은 국가를 망치는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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