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육부터 올바르게 시작해야 사회가 산다 > 사설·칼럼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6-04-06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설·칼럼

사설 가정교육부터 올바르게 시작해야 사회가 산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6-02-13 05:29

본문

교육의 장(場)은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첫째는 가정이고, 두 번째는 학교이며, 세 번째는 종교교육이고, 마지막으로 사회생활에서의 교육이다.

한사람의 올바른 인격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하는 교육의 장이 가정이다. 학교에서는 세상에서 한사람의 구성원으로 살 수 있는 지식을 가르치고, 종교교육은 종교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르치며, 마지막으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받을 수 있는 것이 사회교육이다. 그 중에서도 처음 시작하면서 가장 중요하고 기초적이며 기본이 되는 것이 가정교육이다.

자기 자식을 죽이거나, 부모를 모시지 않고 심하게는 돈 때문에 부모를 살해하고, 어른이 없는 시대가 된 것은 가정교육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현재의 교육은 대부분의 부모들이 학교에 의지하지만 이것마저도 학생들 앞에서 교사들을 폭행하는 정신 나간 부모들이나 그런 부모들에게서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교사를 폭행하는 등 교권은 없어지고 학생들의 권리만 늘어난 상태에서 제대로 이루어지기 힘들다.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란 말이 있다. 임금은 백성을 다스리고 스승은 우리를 가르치며 어버이는 나를 낳으셨으니 삼존(三尊)이라 칭하며 특히 스승의 은혜는 크고도 깊어 감히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고 했다.

옛날에는 결혼할 때 뼈대 있는 가문이라는 말을 많이 썼다. 뼈대 있는 가문

이라는 것은 곧 가정교육을 의미하기도 한다. 아이들에게 무조건 잘 해주어야 한다는 지금 부모들의 교육방법은 잘못된 것이다. 옛말에 엄부(嚴父) 밑에 효자(孝子) 난다고 했다. 지금 우리 주위에서 자식을 죽이거나 폭행하는 경우를 보면 피의자가 대부분 어린 시절에 자기가 한 행동과 같은 폭행을 받으면서 성장했다.

아이들 앞에서 아이들의 스승에 대해 험담을 한다면 아이들은 자기의 스승에 대한 존경심이 없어질 것이며, 길을 가면서 담배를 길에 버리거나 운전을 하면서 욕을 한다면 아이들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배울 것이며, 아이들 앞에서 조부모에 대하여 안 좋은 말이나 행동을 한다면 나중에 자녀들에게 그대로 받을 것이다. 또 아이들 앞에서 술을 먹고 부부가 싸움을 한다면 그것을 보고 자란 아이들은 술을 먹고 싸우는 것을 당연시 할 것이다.

이스라엘이 나라가 없는 국민으로 살아가면서도 세계의 정치와 경제의 중심에 있을 수 있는 것은 선택된 민족이라는 신관(神觀)도 있지만 가정에서 교육할 수 있는 탈무드와 토라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 밥상머리 교육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밥을 먹으면서 하는 가정교육을 의미한다. 이러한 가정교육들이 바쁘다는 이유로 없어졌다. 중요한 일 때문에 바쁘다고 해도 자식교육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영천시의회, 제251회 임시회 폐회
  경북도,‘청년애(愛)꿈 수당’으로 취뽀 프로젝트 가동
  영천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2종 동시 시행
  박미옥 의원 대표발의 「경산시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청도군,‘작고 강한 학교’로 인구 소멸 대응 새 모델 제시
  경산시의회, 제268회 임시회 폐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시행
  경산시 경북권역 재활병원,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지정
  경산소방서,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행사 개최
  청도군, 지역발전 지도를 바꾼다! 미래성장 프로젝트
  라온혜윰치유농장,‘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획득
  상하수도요금 조회·납부, 이제는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경산시 청소년 연합 봉사단 ‘NOW’, 나눔 향한 힘찬 첫걸음
  임당유적전시관, 생생국가유산사업 6년차 지속 가능한 문화유산 활용 이어간…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산업 인력양성 교육 운영
  성장기 척추건강 프로그램 본격 운영
  경산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 참여형 캠페인
  2분기 경산 희망기업, 삼일방직(주) 선정
  영천시, 제19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개최
  2026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경산예선 개최
  경북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신용 회복 지원 확대
  경북 여행, 기차로 더 쉽게...‘반하다! 경북 2026’운영
  안전하고 청렴한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수학여행지원단 연수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에 스티커 붙여 배출
  「2026년 건강마을 만들기」주민과의 첫 만남
  경산고,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과학탐구 토론 한마당’
  제47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 예선대회 개최
  경북도, 제58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개최
  “돌봄 공백 막는다!” 긴급·일시보호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봄철 입맛 살리는 봄나물 안전하고 건강하게 섭취하기
  유럽이 주목한 경산의 K-뷰티’, 볼로냐에서 285만달러 쾌거
  경산시, 배수펌프장 및 우수유출저감시설 일제 점검
  청도군,“2026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힘찬 첫발
  영천시 전 부서, 청렴 취약분야 개선‘정조준’
  경산 시민도 대구 명복공원 화장시설을 대구시민과 같은 요금으로 이용할 수…
  이웃의 일상을 파괴하는 보이스피싱, 이제는 뿌리 뽑아야 한다.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