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언치 뜯는 말(言)을 말아야 > 사설·칼럼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6-06-15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설·칼럼

사설 제 언치 뜯는 말(言)을 말아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3-08-13 06:49

본문

2004, 정동영 열린우리당 선대본부장은, 60, 70대는 투표 안 해도 괜찮다고 했다. 정동영은 53년생으로 올해 70이다. 자기 말을 실행한다면 올해부터 투표소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이다.

2004, 유시민 열린우리당 의원은 50대에 접어들게 되면 사람이 멍청해진다고 했다. 50이 넘어 멍청해져서 검찰에서 자기 뒷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가 사과했나? 2014, 설훈 민주당 의원은, 나이 많으면 판단력이 떨어진다고 했다. 그래서인가 이재명은 자존심이 없다고 했다. 2022, 윤호중 민주당 의원은, 일흔 넘어 뭘 배우냐고 했다. 평생학습을 무시하는 말이다. 배움에 목마른 어른 앞에서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다.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 왜 미래 짧은 분들이 11표 행사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노인을 깎아내리는 말을 했다. 그러나 김은경이 깎아내린 그 노인의 피와 땀과 희생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는 것이 역사적 사실이다. 김은경의 삶이 미래 짧은 분들에 대해 말할 자격이 있나?

저도 곧 60이다. 곧 노인 반열에 가는데 교수라서 철없이 지내서 정치 언어를 잘 몰랐다정치적인 맥락에서 무슨 뜻인지도 깊이 숙고하지 못한 어리석음이 있었다고 했다. 교수는 철이 없다고 교수를 비하하는 말이다. 그리고 혁신위원장이 깊이 숙고하지 않고 생각대로 말을 한다면 이미 자격 미달이다. , 시누이가 밝힌 내용이 사실이라면 민주당은, 유유상종(類類相從)의 범주에서 벗어날 수 없다.

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은, 미래에 살아 있지도 않을 사람들이 투표한다고 했다. 자기의 부모에게 할 수 있는 말인가?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민주당 초선의원에 대해 초선이 코로나 때 딱 그 초선들이다고 했다. 양이원영 의원도 마찬가지 의원이다.

언어(言語)는 그 사람의 생각이나 인격을 나타내고 품격을 나타내기도 한다. 우리나라 속담에는 말()에 대한 속담이 많다.

개 입에서 개 말 나온다는 말은, 나쁜 사람 입에서는 좋은 말이 나올 수 없다는 의미이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을 잘하면 어려운 일이나 불가능한 일이라도 해결할 수 있다는 뜻으로 말할 때 애써 조심하라는 말의 의미이다.

혀 아래 도끼 들었다는 말은, 제가 한 말 때문에 죽을 수도 있으니, 말을 항상 조심하라는 뜻이고, 제 언치 뜯는 말이라는 자기 언치를 뜯으면 장차 자기 등이 시리게 된다는 뜻으로, 남을 해치는 것은 결국 자기를 해치는 것과 같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인데 전 조국 장관에게 맞는 속담이다.

                                                                                                         2023. 8.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다시, 시민과 함께 — 더 큰 경산을 향해
  영천시, 제4회 스타영천배 전국파크골프대회 개최
  영천 청년마을 취하리, 22일까지‘로컬 페어링 클럽’참여자 모집
  청도군, 풍수해·폭염 종합대책 본격 가동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이동로봇 부문 6개 팀 출전 4개 팀 수상
  서울 인사동에서 '2026 경산자인단오제' 홍보
  청도어린이도서관, 2026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경산소방서, 제38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발표대회'최우수상' 수상
  나라를 지켜온 사람들을 위한 보답
  (사)대한미용사회 경산시지부, 제15대 지부장 이·취임식 개최
  경산시, 초록으로 잇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경산교육지원청, 김민섭 작가 초청 유치원 보호자 및 교원 맞춤형 연수 …
  경산시, 국가보훈대상자 안부 살피기 나서
  경산시, 상수도 목표 유수율 85% 초과 달성
  청도군, 2026년 상거래용 계량기(저울) 정기검사 시행
  민선 9기 청도군수직 인수위원회 본격 가동
  영천시자원봉사센터, 2026 자원봉사대학 개강
  영천시, 예비·신혼부부 맞춤형 교육 ‘함께하는 첫걸음’ 운영
  우로지에서 만나는 로컬푸드! 영천시, 별빛촌 목요장터 운영
  경산시,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경계 결정
  영천시 평생학습관,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수강생 작품전시회 개최
  경산시, 폐의약품 안전 회수로 시민 건강 지킨다!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시 창작반, 수상자·등단자 잇따라 배출
  영천시, 2026 청소년 진로·진학 박람회 성료
  경북도, 3단계 응급환자 이송체계로 도민 골든타임 사수한다
  경산시립박물관 제20기 박물관대학 수료식 개최
  청도군, 생활지원사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