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우리 > 사설·칼럼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6-04-12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설·칼럼

사설 북한의 우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4-02-06 10:17

본문

북한은, 수령에 대한 충성도에 따라 3계층으로, 주민을 출신 가정에 따라 25개의 성분(신분)으로 분류하고, 나눈다.

그중에 첫 번째는, ‘일편단심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경애하는 최고 사령관 김정일 동지를 위하여 몸 바쳐 싸워 왔으며 앞으로도 김일성· 김정일주의 기치에 따라 끝까지 싸워나갈 사람들이다. 북한이 즐겨 쓰는 '우리 민족끼리'라는 말은 한민족 모두를 지칭하는 말처럼 보이지만 이 사람들이 북한에서 '우리끼리'를 형성하고 누구를 끼워 주고 배제할 것인가를 결정한다.

현재 평양에 거주 중인 사람들은 핵심계층 ~ 동요계층 또는, 적대계층의 충성도가 높은 쪽에 속하는 사람들로, 평양시민증을 가진 인민은 타 지역민과는 차원이 다른 특혜를 주고 있다. 또 충성도가 중요해서, 핵심계층이라도 충성도가 낮다고 판명되면 쫓겨난다.

평양 시민에 대한 특별한 대우 때문에 북한사람들은 평양에서 살고 싶어서 안달한다. "북한에서는 피양 가고 싶어서 병아리도 피양 피양 하고 운다."라는 말이 있고 "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은 평양 공화국과 지방 공화국으로 나뉜다."라는 말도 있다.

 

이재명 대표의 우리

 

대한민국 야당 대표가 선대들, 우리 북한의 김정일, 김일성 주석의 노력이 폄훼, 훼손되지 않도록 애써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의 우리라는 말은 어떤 의미인가? 북한이 말하는 우리와 같다면 이는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말로 김일성 김정일을 추종한다고 볼 수밖에 없다.

또한, 김일성과 김정일의 노력이 무엇인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독재자들이 변하지 않은 것이 적화통일(赤化統一)이다. 300만 명이 희생당한 6.25, 1·21 사태, 울진 삼척 공비, 아웅산 테러, KAL 폭파, 천안함 폭침 외에도 수많은 도발로 대한민국 국민을 희생하게 한 것이 김일성, 김정일의 노력 아닌가?

같은 민족을 죽이겠다고 핵무기를 만들고, 그 결과 북한 주민 수백만 명이 굶어 죽어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은 김일성, 김정일의 노력을 칭송하는 것이 야당 대표의 인식이라면 대한민국의 야당이 아니라 북한의 허수아비에 불과하다. 전쟁이 일어날 것을 염려하는 것은 마땅하지만, 북한의 내부 사정을 정확히 알고, 우리의 힘을 키우면 된다. 북한의 전쟁 불안감에 또 흔들리는 호구가 되어서는 안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농업경영체 변경등록 안하면 직불금이 10% 감액
  임신부터 출산까지, 청도군보건소와 함께하는 시작
  청도군, 2구간 청화로 중심시가지 간판개선사업 본격 추진
  청도군-주민협의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상생 발전 협약 체결
  영천시, 청년 창업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3천만 원 승진 리베이트
  청도군, 2026년 주말농장 ‘들락날락’ 개장
  제5회 영천시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 경진대회 개최
  영천시,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 접수
  물음표(?)를 느낌표(!)로 경산과학발명교육센터
  압량 내리 우회도로(리도206호선) 농어촌도로 개통
  경산 압독국의 친족 관계, DNA 통해 국내 최초 확인
  영천시, 라오스 계절근로자 2차 입국 농번기 인력난 해소
  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최대 1000만 원 지원
  영천시 북안면 신대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청도군, 치매가족 대상 원예치유 프로그램‘힐링가든’운영
  영천경찰서, “외국인도 안전하게 운전하세요”
  각북면, 주민 화합 넘어 관광객과 함께하는 벚꽃축제로 확장
  영천시, 아동친화음식점‘웰컴키즈존’운영사업 참여업소 모집
  청도군, 2026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한 라오스 현지 방…
  영천시, 2026년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취득과정 교육생 모집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