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사과를 하는데 > 사설·칼럼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6-04-17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설·칼럼

사설 일본은 사과를 하는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4-09-16 10:24

본문

일본은 사과를 하는데
 
일본 민주당은 2009년 중의원 선거에서 자녀 1인당 월 2만 6천 엔의 수당을 중학교까지 지급하고 국. 공립고교 교육을 공짜로 하며 고속도로 통행료를 없애겠다는 공약을 걸어 승리했다. 민주당은, 선거 당시에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등을 줄이면 소비세 증세없이 16조 8천억 엔에 달하는 재원 확보가 가능하다고 주장했지만 막상 집권을 한 후에 확보한 자금은 필요재원의 20% 정도인 3조 6천억 엔에 불과했다. 저 출산 극복용이라는 아동수당은 일부 가정에서 노후 대비용이 되었고, 고속도로 통행료의 인하는 자동차의 통행만 늘렸을 뿐 지역의 경제를 살리는데 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
2년이 지난 후 당시 민주당 간사인 오카다 가쓰야는 국민에게 공개사과를 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집권당이 자존심을 버리고 포플리즘 공약을 사과한 것의 그 내막에는 야당의 협조를 얻어 적자 국채발행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것도 포함이 되어 있었다.
지난 대선 때 정당들은 복지에 관하여 경쟁적으로 공약을 내 놓았다. 물론 현 집권당인 새누리당도 복지정책을 내 놓았는데 단서에는 증세 없이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증세 없이는 공약한 복지 정책을 할 수 없다는 것이 담배값 인상, 주민세 인상, 차량 세금인상 등 서민의 호주머니를 터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그러나 일본의 집권당은 사과라도 했지만 대한민국의 집권당은 사과 없이 핑계와 변명만 하고 있다.
 
지자체가 스스로 살아갈 방법을 찾아야 한다
 
복지예산이 없을 경우 디폴트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디폴트는 채무자가 공사채나 은행 융자, 외채 등의 원리금 상환 만기일에 지불 채무를 이행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는데 공수표(空手票)로 집권을 잡았기에 디폴트가 될 수밖에 없다. 문제는 중앙정부에 대해 해바라기 형태는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지방자치제는 그 말대로 지방이 스스로 살아갈 방법을 찾아야 한다. 지방뿐만 아니라 중앙정부도 예산이 없기는 마찬가지이다. 그런 중앙정부를 해바라기처럼 바라보고 기대하기 보다는 스스로 살 방법을 찾아야 한다.
경산의 경우 먼저 경산이라는 지역을 전국적으로 알려야 한다. 전국에서 청도와 밀양은 알지만 경산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경산을 알리기 위해는 먼저 경산을 지나는 3개 고속도로에 경산을 알리는 입간판을 세워 경산이 어떤 곳인가를 알려야 한다. 그리고 경산이 내세우고 있는 문화 관광을 개발 활용한다면 경산이 스스로 설 수 있는 자립형 도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먼저 관광 인프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임방 고분을 개발해서 경남 고령의 형태로 만들어야 한다. 갓바위와 임당 고분 김유신장군의 훈련장 그리고 자인 단오제와 연결하는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온천과 경산의 특유의 먹을거리를 개발해야 한다. 자인단오제를 온전히 만들려면 먼저 버들못이 재현되어야 한다.
또한 문천지를 개발해야 한다. 문천지 주변의 울창한 숲과 주변의 지역을 활용한 수상레져와 위락시설 그리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면 충분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은 먼저 경산시가 계획하고 그 예산은 중앙정부와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는다면 충분하다. 지방자치는 말 그대로 그 지방이 스스로 설 수 있는 노력이 있어야 하는데 경산은 충분한 자원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경산시가 스스로 노력하는가에 달려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물음표(?)를 느낌표(!)로 경산과학발명교육센터
  영천시, 라오스 계절근로자 2차 입국 농번기 인력난 해소
  영천시 북안면 신대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영천시, 2026년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취득과정 교육생 모집
  청도군, 2026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한 라오스 현지 방…
  각북면, 주민 화합 넘어 관광객과 함께하는 벚꽃축제로 확장
  경산 압독국의 친족 관계, DNA 통해 국내 최초 확인
  압량 내리 우회도로(리도206호선) 농어촌도로 개통
  영천시, 아동친화음식점‘웰컴키즈존’운영사업 참여업소 모집
  영천경찰서, “외국인도 안전하게 운전하세요”
  청도군, 치매가족 대상 원예치유 프로그램‘힐링가든’운영
  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최대 1000만 원 지원
  경산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감사장 수여
  영천시 평생학습관, 2026년 상반기 어린이특강 수강생 모집
  청도군, 영유아 건강검진 기관 변경 시행
  청도군, 출산 소상공인 위한‘아이보듬 지원사업’추진
  영천시,‘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사업’공모 선정
  경산시, 고용노동부‘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선정
  청도군새마을회 - 몽골 울란바타르새마을회, 국제 업무협약 체결
  최기문 영천시장 예비후보, 미래인재 위한 교육 행보
  영천시, 이달 15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전면 무료’
  경산시립박물관 청소년박물관학교 해설사 모집
  2026학년도 학교체육기본방향 전달 연수
  경산시, 체납 안내도‘맞춤형 시대’
  청도군,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고혈압 자가관리교실’운영
  경산과학고, 배움과 나눔을 함께 실천하다
  경북도, 유가 급등에 시설농가 농업용 난방유류비 긴급지원
  한 권으로 끝내는 평생학습! 평생학습 통합책자 제작·배포
  경북도, 지역 주도 대학‧인재 육성 전략 마련 시동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2026 스타트업 월드컵 코리아-경산’개최
  옥곡초 단위학교 영재학급 개강식
  「2026 백천愛 꽃피다」 어울림 한마당
  (사)대한미용사회 경산시지부, 2026년 정기총회 개최
  하양초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지하철 안전체험 실시
  경산중 따뜻한 경산 버스’타고 떠나는 지역 문화 체험활동
  청도어린이도서관 야외도서관「봄바람 책소풍」운영
  경산시, 일본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성과“본격화”
  경산과학고, 제7기 졸업생 타임캡슐 오픈 행사 개최
  영천시 완산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신규 위촉, 역량강화 교육 실시
  경북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1차 지급 추진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