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대한민국! > 사설·칼럼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2026-09-15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설·칼럼

칼럼 아, 대한민국!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5-09-23 11:07

본문

1905년의 을사보호조약이 일본인들의 강요에 못 이겨 체결된 것이지만 어쨌건 그 조약으로 대한제국은 외교권과 군사권을 박탈당하였으니 그로부터 해방을 맞기까지 장장 40년 이 겨레는 고약한 일본의 침략자들에게 시달리며 살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1945년 8월 15일의 해방이 그토록 감격스러웠을 것입니다. 3천만 동포가 모두 덩실덩실 춤을 출 만큼 온 국민이 그 기쁨을 함께 했으니! 그 날을 오늘도 나는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그 날에는 정권을 잡겠다는 사람도, 큰돈을 벌겠다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모두가 해방된 조국의 문지기라도 할 수 있기를 바랄 뿐이었습니다.
나는 평남 평원군 영유라는 곳에서 국민 학교 교사로 있다가 평양에 있는 집으로 돌아와 소련군의 행진도 보았고 김일성의 등장도 내 눈으로 직접 보았습니다. 적위대가 조직되고 도처에서 피비린내 나는 숙청이 감행되었습니다. 민간인에 대한 소련군의 횡포도 이만저만이 아니었고 또 내가 가진 종교에 대한 탄압도 매우 노골적이었습니다. 그 때 나는 공산주의는 잘못된 이념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탈북을 결심했던 것입니다.
월남하여 대학에 다니면서도 공부는 안 하고 동맹휴학만 획책하는 사이비 학생들과 맞붙어 싸움도 많이 했습니다. 드디어 이승만이 영도하는 대한민국 정부가 만방에 선포되던 날 나도 학생들을 대표하여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공산주의니 사회주의니 하는 그릇된 이념들을 물리치고 한반도에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새 나라를 세운 겁니다. 이승만이 없으면 대한민국이 아예 출발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2년도 채 안 됐던 1950년 6월 25일, 북의 인민군이 새벽에 남침을 감행하여 동족상잔의 비극이 벌어졌습니다. 저 놈들은 전쟁을 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 갖추고 있다가 탱크를 몰고 38선을 넘어 온 것이고, 우리는 아무 준비도 없이 징병들은 휴일인 일요일을 맞이했을 뿐이었습니다.
그 때 이승만은 부르짖었습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United stand, divided fall) 우리는 그 침략을 물리치고 대한민국을 지켰습니다. 이승만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되찾은 나라를 다시 잃을 뻔 하였습니다. 이승만은 위대한 지도자였습니다. 3.15 부정선거는 ‘옥에 티’라 하겠지만 이승만은 위대한 지도자였습니다.
그래서 나는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버릴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 만세, 만만세!”
 
                                                                  김동길 www.kimdonggill.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청도군, 하반기 「청도 여행 팡팡 지원사업」 추진
  경산시, 2026년 묘목 접사 및 결속사 양성 교육생 모집
  경산시,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금융기관 신협까지 확대
  경산시, 하양 동서지구 재해위험개선사업 신규 선정
  청도군 이장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
  경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1기 대표협의체 새롭게 출범
  영천 출신 독립운동가 손진구 선생,‘경북 9월의 독립운동가’선정
  경산시-경산교육지원청, 지역과 함께 경산형 교육혁신 모델 만든다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청도군, 2026년도 제1회 추경 369억원 증액 확정
  동청도농협 산지종합유통센터 준공식 개최
  경산시, 2026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실시
  어르신들의 열창 ‘제10회 실버가요제’ 성황리 개최
  경산시 탄소중립 서포터즈,‘푸른 하늘의 날‘탄소중립 홍보 캠페인’전개
  경북소방, 소방차량 뒷바퀴 안전조명등 시범 운영
  경산시, 전국 청소년 만화·웹툰 경연대회 개최
  경산시의회, 제273회 정례회 개회
  영천시, 한국 전통 춤의 아름다움 '춤 천년의 몸짓으로' 공연 개최
  영천시, 제76주년 영천대첩 기념행사 거행
  청도군, 「치매극복 주간행사」 기억·동행 우체통 전시 운영
  경북교육 2030 대전환의 출발점, 경산교육지원청 교(원)장 회의 개최
  국민연금공단, 2026년 추석맞이 기초연금 신청 집중 홍보 실시
  우리 가락의 진수와 주민 화합의 하모니 영천문화원‘2026 영천문화제’
  청도향교, 2026년 기로연 행사 개최
  임당유적전시관, 「임당 고고(考古) 아카데미」개강
  인사(人事)가 만사(萬事)인가? 망사(亡事)인가?
  경산시, 청년과 함께 지역상권·대학의 상생 기반 마련
  경산중앙병원, 남부동 주민 대상 건강강좌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2026 한국농촌지도자 청도군연합회 한마음대회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 헌혈로 사랑을 전해요
  청도사랑상품권 할인 지원 확대
  행안부 「2027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공모 이서지구 선정
  박권현 청도군수, 군정 최초 의회 본회의 직접 출석
  경산시,‘백고미&별이’이모티콘 16종 무료 배포
  돌봄현장 종사자 노고 격려 및 소통·화합의 장
  경산소방서, 2026년 소방민원 우수사례 발표대회‘최우수상’수상
  교통약자 이동편의 위한‘교통약자 바우처택시’9월 17일 운행 개시
  장애학생을 위한 진로직업교육의 디딤돌
  2026학년도 Wee클래스 업무 담당자 및 전문상담교사 역량 강화 연수
  영천시, 새내기 공무원과‘격식 없는 청렴 토크’
  경산시, 농가의 목소리에서 해법을 찾는다
  경산시, 유용미생물 자체 배지 4종 선발 연간 6,900만 원 절감
  경산교육지원청, 상호 존중의 날 캠페인 실시
  2026 영천시 자원봉사대학 수료식
  청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영양뮤지컬’교육 실시
  영천시 평생학습관, 2026년 하반기 단기특강 수강생 모집
  경산경찰서 청렴·인권 선도그룹, 찾아가는 간담회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영천시의회, 제254회 제1차 정례회 폐회
  ‘말산업·문화·관광의 새 지평’렛츠런파크 영천, 성황리 개장
  경주마‘영천에이스’렛츠런파크 영천 장학회에 1억 원 기탁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