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언치 뜯는 말(言)을 말아야 > 사설·칼럼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2026-09-16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설·칼럼

사설 제 언치 뜯는 말(言)을 말아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3-08-13 06:49

본문

2004, 정동영 열린우리당 선대본부장은, 60, 70대는 투표 안 해도 괜찮다고 했다. 정동영은 53년생으로 올해 70이다. 자기 말을 실행한다면 올해부터 투표소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이다.

2004, 유시민 열린우리당 의원은 50대에 접어들게 되면 사람이 멍청해진다고 했다. 50이 넘어 멍청해져서 검찰에서 자기 뒷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가 사과했나? 2014, 설훈 민주당 의원은, 나이 많으면 판단력이 떨어진다고 했다. 그래서인가 이재명은 자존심이 없다고 했다. 2022, 윤호중 민주당 의원은, 일흔 넘어 뭘 배우냐고 했다. 평생학습을 무시하는 말이다. 배움에 목마른 어른 앞에서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다.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 왜 미래 짧은 분들이 11표 행사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노인을 깎아내리는 말을 했다. 그러나 김은경이 깎아내린 그 노인의 피와 땀과 희생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는 것이 역사적 사실이다. 김은경의 삶이 미래 짧은 분들에 대해 말할 자격이 있나?

저도 곧 60이다. 곧 노인 반열에 가는데 교수라서 철없이 지내서 정치 언어를 잘 몰랐다정치적인 맥락에서 무슨 뜻인지도 깊이 숙고하지 못한 어리석음이 있었다고 했다. 교수는 철이 없다고 교수를 비하하는 말이다. 그리고 혁신위원장이 깊이 숙고하지 않고 생각대로 말을 한다면 이미 자격 미달이다. , 시누이가 밝힌 내용이 사실이라면 민주당은, 유유상종(類類相從)의 범주에서 벗어날 수 없다.

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은, 미래에 살아 있지도 않을 사람들이 투표한다고 했다. 자기의 부모에게 할 수 있는 말인가?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민주당 초선의원에 대해 초선이 코로나 때 딱 그 초선들이다고 했다. 양이원영 의원도 마찬가지 의원이다.

언어(言語)는 그 사람의 생각이나 인격을 나타내고 품격을 나타내기도 한다. 우리나라 속담에는 말()에 대한 속담이 많다.

개 입에서 개 말 나온다는 말은, 나쁜 사람 입에서는 좋은 말이 나올 수 없다는 의미이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을 잘하면 어려운 일이나 불가능한 일이라도 해결할 수 있다는 뜻으로 말할 때 애써 조심하라는 말의 의미이다.

혀 아래 도끼 들었다는 말은, 제가 한 말 때문에 죽을 수도 있으니, 말을 항상 조심하라는 뜻이고, 제 언치 뜯는 말이라는 자기 언치를 뜯으면 장차 자기 등이 시리게 된다는 뜻으로, 남을 해치는 것은 결국 자기를 해치는 것과 같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인데 전 조국 장관에게 맞는 속담이다.

                                                                                                         2023. 8.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청도군, 하반기 「청도 여행 팡팡 지원사업」 추진
  경산시,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금융기관 신협까지 확대
  경산시, 하양 동서지구 재해위험개선사업 신규 선정
  영천 출신 독립운동가 손진구 선생,‘경북 9월의 독립운동가’선정
  청도군, 2026년도 제1회 추경 369억원 증액 확정
  경산시-경산교육지원청, 지역과 함께 경산형 교육혁신 모델 만든다
  영천시, 제76주년 영천대첩 기념행사 거행
  동청도농협 산지종합유통센터 준공식 개최
  경산시 탄소중립 서포터즈,‘푸른 하늘의 날‘탄소중립 홍보 캠페인’전개
  청도군, 「치매극복 주간행사」 기억·동행 우체통 전시 운영
  청도향교, 2026년 기로연 행사 개최
  인사(人事)가 만사(萬事)인가? 망사(亡事)인가?
  경산시, 청년과 함께 지역상권·대학의 상생 기반 마련
  경산중앙병원, 남부동 주민 대상 건강강좌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2026 한국농촌지도자 청도군연합회 한마음대회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 헌혈로 사랑을 전해요
  청도사랑상품권 할인 지원 확대
  박권현 청도군수, 군정 최초 의회 본회의 직접 출석
  행안부 「2027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공모 이서지구 선정
  경산소방서, 2026년 소방민원 우수사례 발표대회‘최우수상’수상
  경산시,‘백고미&별이’이모티콘 16종 무료 배포
  돌봄현장 종사자 노고 격려 및 소통·화합의 장
  교통약자 이동편의 위한‘교통약자 바우처택시’9월 17일 운행 개시
  영천시, 새내기 공무원과‘격식 없는 청렴 토크’
  장애학생을 위한 진로직업교육의 디딤돌
  2026학년도 Wee클래스 업무 담당자 및 전문상담교사 역량 강화 연수
  경산교육지원청, 상호 존중의 날 캠페인 실시
  경산시, 유용미생물 자체 배지 4종 선발 연간 6,900만 원 절감
  경산시, 농가의 목소리에서 해법을 찾는다
  2026 영천시 자원봉사대학 수료식
  청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영양뮤지컬’교육 실시
  영천시 평생학습관, 2026년 하반기 단기특강 수강생 모집
  경산경찰서 청렴·인권 선도그룹, 찾아가는 간담회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영천시의회, 제254회 제1차 정례회 폐회
  경주마‘영천에이스’렛츠런파크 영천 장학회에 1억 원 기탁
  ‘말산업·문화·관광의 새 지평’렛츠런파크 영천, 성황리 개장
  경산시, 「2026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 실시
  경산시, 착한가격업소에서 경산사랑카드 결제 시 추가 인센티브 지원
  영천시, 다자녀 가정에 렌터카 이용료 최대 30만 원 지원
  제13회 청도예술인의 날 개최
  영천시, 2026년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선정
  청도군, 「청렴한 정(情) 나눔」으로 청렴문화 확산
  Wee센터, 하반기 학업중단숙려제 외부 전문 기관 교육 및 협의회
  노인식생활 안전 실태 조사
  토마토 두루치기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