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축약조(丁丑約條)가 살아났다 > 사설·칼럼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6-04-05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설·칼럼

사설 정축약조(丁丑約條)가 살아났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7-11-30 04:43

본문

 

자기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이나 실력이 있는 사람을 프로라 한다. 프로들은 자기 나름대로의 자존심이 있다. 그러나 아마추어들에게서는 자존심을 찾기 힘들다.

나라를 이끌어 나가는 것도 프로가 해야 국민들이 안심하고 목표를 가지고 생활할 수 있다.

사실이 아닌 영화를 보고 국가정책을 만드는 것은 프로가 아니다. 기술이 최고인 원전 수출을 막으면서 기술도 없는 원전해체 기술을 수출하겠다는 것은 모순이다. 절대빈곤에서 벗어나게 했던 새마을운동을 축소한다고 했다가 외국에서 호평을 하자 다시 하겠다는 것도 프로가 할 일이 아니다.

김정남 살해에 대해 말도 못하는 것도 나라를 대표하는 위정자들로서 자존심도 없는 행위다. 특히 사드에 대한 중국의 오만불손한 태도에 대해서도 국민들의 자존심도 무시하고 숨기기에만 급급한 것도 프로 위정자의 모습이 아니다.

병자호란 당시 삼배구고두례(三拜九叩頭禮)도 치욕이지만 11개의 정축약조에서 국방포기인 ‘신구(新舊)의 성벽을 수리하거나 신축하지 못한다는 것’은 국방포기다. 지금 중국의 사드와 3불에 대한 요구는 정축약조가 부활한 것과 같은데도 자존심 없이 끌려만 가고 있다. 이러한 요구가 관철이 되면 호란 이후 무방비국가였던 조선이 망하는 것처럼 또 망국의 경험을 하게 될 수도 있다. 이제라도 민족의 자존심을 찾는 프로로서의 정치를 해야 한다.

 

경산은 프로인가? 아마추어인가?

 

지난 11월 15일 14시29분 포항 지진이 발생하자 기상청에서는 14시 29분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대구광역시도 14시 32분에 발생한 여진에 대해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여진이 날 때마다 기상청과 대구광역시는 계속적으로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그러나 경산시는 2시간 40분이 지난 17시 9분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그 이유를 물으니 경북의 지휘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을 두고 뒷북친다고 한다.

또한 24일 동지역 아동급식에 대해서 보도 자료를 보내고 다시 정정 보도를 보냈다가 다시 취소한다고 했다. 이러한 행정도 프로가 할 일이 아니다. 먼저 시민을 위하는 행정을 해야 프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영천시의회, 제251회 임시회 폐회
  영천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2종 동시 시행
  경북도,‘청년애(愛)꿈 수당’으로 취뽀 프로젝트 가동
  박미옥 의원 대표발의 「경산시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청도군,‘작고 강한 학교’로 인구 소멸 대응 새 모델 제시
  경산시의회, 제268회 임시회 폐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시행
  상하수도요금 조회·납부, 이제는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경산시 경북권역 재활병원,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지정
  라온혜윰치유농장,‘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획득
  경산소방서,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행사 개최
  청도군, 지역발전 지도를 바꾼다! 미래성장 프로젝트
  임당유적전시관, 생생국가유산사업 6년차 지속 가능한 문화유산 활용 이어간…
  경산시 청소년 연합 봉사단 ‘NOW’, 나눔 향한 힘찬 첫걸음
  성장기 척추건강 프로그램 본격 운영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산업 인력양성 교육 운영
  경산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 참여형 캠페인
  영천시, 제19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개최
  2분기 경산 희망기업, 삼일방직(주) 선정
  2026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경산예선 개최
  경북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신용 회복 지원 확대
  경북 여행, 기차로 더 쉽게...‘반하다! 경북 2026’운영
  안전하고 청렴한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수학여행지원단 연수
  「2026년 건강마을 만들기」주민과의 첫 만남
  경북도, 제58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에 스티커 붙여 배출
  봄철 입맛 살리는 봄나물 안전하고 건강하게 섭취하기
  유럽이 주목한 경산의 K-뷰티’, 볼로냐에서 285만달러 쾌거
  “돌봄 공백 막는다!” 긴급·일시보호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제47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 예선대회 개최
  경산고,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과학탐구 토론 한마당’
  청도군,“2026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힘찬 첫발
  영천시 전 부서, 청렴 취약분야 개선‘정조준’
  경산시, 배수펌프장 및 우수유출저감시설 일제 점검
  이웃의 일상을 파괴하는 보이스피싱, 이제는 뿌리 뽑아야 한다.
  경산 시민도 대구 명복공원 화장시설을 대구시민과 같은 요금으로 이용할 수…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