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惡)이라면서 닮아가는 > 사설·칼럼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2026-07-10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설·칼럼

사설 악(惡)이라면서 닮아가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9-05-02 11:41

본문

 

5공화국 시절 대중을 우민화하여, 대중의 정치적 자기 소외, 정치적 무관심을 유도함으로써 지배자가 마음대로 대중을 조작할 수 있게 하는 정책으로 스크린(screen:영화), 스포츠(sport), 섹스(sex)의 3S 정책이 있었다. 식민지정책에 있어서 순치(馴致)정책의 한 전형인 3S 정책은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정권을 잡은 권력이 대중에게 주는 일종의 선물로 정권이나 정책에 관심을 갖지 말라는 의미이다. 덤으로 미래 유권자들을 위한 교복자율화가 이루어졌고 다음 정권에서는 여행자유화도 실시되었다.

현 정권도 같은 방법을 답습하고 있다. 일제청산. 과거청산. 적폐청산 등 자신들만의 역사로 국민들을 호도(糊塗)하고 있다. 경제가 엉망이 되어도, 외교가 실패해도, 국방이 무너져도, 교육의 평준화로 저학력이 되어도 관심 갖지 말고 내 맘대로 하겠다고 한다. 덤으로 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올해 2학기, 고등학교 3학년부터 단계적 무상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그들이 절대적으로 반대했던 정권들의 유지 방법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어용(御用)으로 변한 언론이나 자칭 지식인이라는 존재들이 시류에 더불어 지랄한다는 것이다.

 

그들의 조국은 어디인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2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오지랖 넓은 ‘중재자’, ‘촉진자’ 행세를 할 것이 아니라 민족의 일원으로서 당사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그 말에는 한 마디 대꾸도 없다가 야당대표가 대통령을 향해 김정은의 대변인이라고 말하자 여당대표가 발끈하고 나섰다. 대변인이라는 말보다 오지랖이라는 말이 더 나쁜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북한에 대해서는 한 마디 말도 못하고 애교를 떨면서 같은 국민에게는 협박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조국은 과연 어디인가?

대한민국의 안정과 발전을 바라면서 국민이 정권을 맡긴 것이다.

피와 땀으로 이룬 자유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을 더 발전시키지는 못할망정 자신들의 잘못된 역사관과 지식과 경험으로 이 나라를 퇴보시키면서 정권을 계속 잡겠다는 것은 국민에 대한 사기(詐欺)와 같다.

과연 지금 국민들의 경제와 안보를 책임져야 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조국은 어디인가? 궁금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아진산업(주), 경산시새마을회에 업무용 차량 기증
  경상북도 성실납세자 선정
  경산시,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구매시 최대 40만 원 지원
  경산시와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7월 1일부터 시민 의료서비스 넓혀 !
  청도향교, 제12대 박권현 청도군수 취임 고유제 봉행
  청도군, 「빛나래상상마당 어린이물놀이장」 개장
  압량 신대 2리 진입로(리도207호선) 농어촌도로 확장 개통
  영천 신녕농협, 마늘 초매식 개최 2026년산 햇마늘 경매 시작
  2026년 와촌장학회 장학금 수여
  영천시 동부동 주민자치센터, 제2기 정기강좌 수강생 모집
  청도군, 임업인 소득 보전 돕는‘임업직불금 대면교육’실시
  국가 장기 발전계획에 계획이 없다
  경산시,‘AI 기반 통합 인허가 사전 진단 서비스’시범도시 선정
  경산시, 이륜자동차 소음 및 불법 개조 합동점검 실시
  파크골프장에서 무더위도 피하고, 건강도 챙기고
  1초 단위·10cm 오차 시민이 체감하는 초정밀 교통행정 구현
  ‘천원 밥상’으로 하나 된 마을, 주민 참여 빛났다!
  경산문화관광재단, 「2026 꿈의 스튜디오 '경산'」참여단원 모집
  경산경찰, 장날 찾아가는 교통안전캠페인 추진
  영천시,‘AI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시범운영 지자체 최종 선정
  야간공포체험「2026 신도리구미호뎐」사전 참가자 모집
  경산문화관광재단, 꿈의 예술단 예비거점기관 선정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6종 발간
  음주운전 보다 치명적인 과속! 마음의 여유를 갖자!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