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도 학문적 역사 연구도 못 하는 나라 > 사설·칼럼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2026-08-26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설·칼럼

사설 토론회도 학문적 역사 연구도 못 하는 나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6-08-26 08:38

본문

813일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도서관에서 5.18 민주화운동의 재조명 국회 공개 포럼을 했다. 이 포럼에서 이 의원은, 5.18이 특정 정당 진영의 소유물이 돼서는 안 되고, 학술적인 문제 제기와 토론이 가능해야 한다. 그동안 5.18이 어느 정도 성역처럼 다뤄진 측면도 있다고 했다. 5.18을 소요 사태라고 말했다. 이에 민주당은 이의원에 대해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이진숙 의원은, 지난 15일 민주당 전남·광주 합동연설회에서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이 제기된 이 의원을 겨냥해 "제명할 수 없다면 국회법을 고쳐 1년 자격정지로 국회에서 아웃시키겠다""여자 전두환도, 여자 히틀러도 대한민국에 발붙이지 못하게 하겠다"고 말한 김민석 대표를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5.18이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처럼 올바른 역사가 되기 위해서는 남아 있는 의혹을 확실하게 밝힐 필요가 있다. 무기고 탈취, 아시아 자동차에서 장갑차 탈취, 톨게이트에서 매복해 국군에 대한 사격 명령은 누가 했는지, 무엇보다도 5.18 유공자의 명단을 밝혀야 한다. 광복유공자, 6.25 유공자, 파월 유공자들에 대해서는 밝히고 있는데 유독 5.18 유공자들의 내용을 밝히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국민이 확실히 알도록 해야 한다.

 

예의의 의미도 모르면서 목소리만 높여

 

21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태규 의원은 발언 도중 민주당의 신임 대표를 언급하며 김민석 씨라고 표현했다. 민주당 의원의 예의를 지킵시다라는 항의가 나오자 조희대 씨는 괜찮고요?”라는 취지로 되받았다.

김민석 대표는 최근 조희대 대법원장을 상당히 강한 표현으로 비판해 왔다. 지난 20일에는 조 대법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면서 조희대 씨라는 표현까지 사용했다.

상대방에 대해서는 호칭을 써도 되고 자신들에게는 란 호칭이 안 되고 직책을 붙여야 한다는 사고(思考)를 가진 의원들에게 예의는 무슨 의미로 알고 있는지 궁금하다. 소설 동물농장에서 이상주의자 스노볼은 나폴레옹에 의해 축출된다. 나폴레옹은 간교한 스퀼러를 대변자로 내세워 동물들을 설득도 하고 조작도 하며 개 9마리를 앞장세워 공포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완전한 독재 체제를 세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경산시, 추석 앞두고 예초기 무상점검 안전교육 실시
  경산시, 에코토피아 파크골프장 18홀 조성 공사 착공
  이서면, 100세 어르신 생신맞아 청려장 전달
  영천경찰서, 교통·지역경찰, 기동대 합동단속으로 교통사고 예방 총력
  특허 내고 로열티 버는 공무원 영천시, 적극행정 문화확산
  시원한 물빛 속에 피어난 특수교육 가족들의 웃음꽃
  새우살토마토 스튜
  영천와인, 독일 베를린 국제와인 대회서 금ㆍ은상수상 !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 답은 영천이다”
  영천시, 추석 명절 맞이 영천사랑상품권 15% 특별 할인 판매
  커피한잔사랑한모금 청소년 정서지원 온새미로 여름캠프
  영천시, ㈜혜성과 100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군사시설 이전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 자문위원회 발대식 개최
  청도군,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연계 치매예방교실 운영
  영천 최무선과학관,「타임슬립! 공룡시대 대탐험」순회전시 개최
  경산소방서,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안전관리‘총력’
  청도군, 2026년 을지연습 성공적 마무리 강평보고회 개최
  경산시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서울 성수동에서 만나는 청도 여행의 모든 것
  민(民)과 함께하는 행복 돌봄 - 찾아가는 원예치유 DAY
  경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웹툰교실 자기계발프로그램 운영
  경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환경교육 시안 발표 세미나’ 개최
  경산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주민공청회 개최
  석산 폐토석 바다 투기는 명백한 '범죄' 법리 무시한 행정 방치가 해양 …
  경산시, 글로벌 K-뷰티 수출 거점으로 발돋움하다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제3회 미래융합인재 발굴 소프트웨어 챌린지’…
  영천시, 2026년 경찰청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마무리
  경산시, 건축사 재능기부로 시민 건축민원 해결 돕는다
  막바지 폭염 속 차량화재 주의…최근 5년 여름철 537건
  경산시-대구한의대 글로컬대학 기업지원관 조성·공동 활용 업무협약 체결
  현대시조의 거장 이영도 선생 작고 50주기 기념 세미나 성황
  전문임업인의 역량 강화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모색
  제36회 경북역사인물학술발표회 모계 김용희 선생 생애와 학문 재조명
  청도발전이 경산시민 삶에 도움
  청도군 2026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선정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2026 경산시 솔로탈출 single, 벙글!」 참가자모집
  토론회도 학문적 역사 연구도 못 하는 나라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