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측대통령 북한에 가다 > 사설·칼럼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6-04-05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설·칼럼

사설 남측대통령 북한에 가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8-10-03 16:14

본문

 

남측대통령이 북한에 갔다. 그리고 북한에서 평양냉면을 먹었다. 또 15만 명의 북한 주민과 인권논란이 있는 집단체조 빛나는 조국도 관람했다. 그리고 북한주민 앞에서 고난의 행군에 대하여 ‘어려운 시절 민족의 자존을 지킨 불굴의 용기를 보았다. 김정은 위원장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북한 어린학생들의 성지순례 코스인 삼지연과 장군봉에도 갔고 북한이 백두혈통의 근본이라고 주장하는 백두산에도 가서, 노량진과 광화문 맥주집에 이은 깜짝쇼도 했다. 북한의 갑작스러운 제안이라고 했는데 한라산 물을 가져가서 천지에 반을 붓고 천지의 물로 반을 채웠다.

국방부장관은 김정은이 오면 한라산에 해병대를 동원해 헬기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젊음을 바치겠다는 대한민국의 정예부대의 자부심을 한순간에 공사장 막노동 인부로 뭉개버렸다.

야당 대표는 전 정권과 전전 정권 때문에 관계가 11년이나 늦어졌다고 용서를 구하는 듯한 발언도 했다. 북한에 간 인사들에게 대한민국은 없는 것처럼 생각이 드는 모습들이다.

언론도 북한이 발전했다고 경쟁적으로 보도하면서 평양거리를 취재했다. 그러나 누구나 알듯이 북한에서의 평양은 굶주림이라는 일반적인 북한과 다르게 선택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남측대통령 UN에 가다

 

남측대통령이 UN에 갔다. 북한 외무성은 국빈에 준하는 영접을 받았는데 미국의 우방인 현직 대통령이면서도 그런 영접을 받았다는 기사는 없었다.

UN 연설에서는 북한의 잔혹함이나 북한의 인권에 대해서는 한마디 말도 없이, 북한인권운동의 탄압에 대해서는 외면하면서 북한의 이야기를 대변하는듯한 발언으로 일관했다. 외국의 언론 중에는 남측의 대통령이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의 대변인이 되었다고 비평했다.

지금 시중에는 대한민국의 실재적인 대통령이 누구인가? 하는 말들이 떠돌고 있다. 문정인 특보가 발언을 하면 그 발언대로 되어져가는 것이 한둘이 아니다. 비서실장은 대변인이 되어 예의 없는 발언을 하고 있다.

북한에 대해서는 한없이 관대한 정부가 대한민국에서는 전 정권과 전전 정권은 물론 대한민국을 경제적으로 이끌었던 재벌들을 죽이는 듯한 모습이다.

이 정권이 촛불로 만들어진 정권이라고 하는데 불을 제대로 밝히지 못한다면 횃불에 의해 또 전권이 바뀔 수도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권불십년(權不十年)이요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란 단어가 그냥 생긴 것이 아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영천시의회, 제251회 임시회 폐회
  영천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2종 동시 시행
  경북도,‘청년애(愛)꿈 수당’으로 취뽀 프로젝트 가동
  박미옥 의원 대표발의 「경산시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산시의회, 제268회 임시회 폐회
  청도군,‘작고 강한 학교’로 인구 소멸 대응 새 모델 제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시행
  경산소방서,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행사 개최
  경산시 경북권역 재활병원,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지정
  상하수도요금 조회·납부, 이제는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임당유적전시관, 생생국가유산사업 6년차 지속 가능한 문화유산 활용 이어간…
  라온혜윰치유농장,‘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획득
  청도군, 지역발전 지도를 바꾼다! 미래성장 프로젝트
  경산시 청소년 연합 봉사단 ‘NOW’, 나눔 향한 힘찬 첫걸음
  성장기 척추건강 프로그램 본격 운영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산업 인력양성 교육 운영
  경산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 참여형 캠페인
  경북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신용 회복 지원 확대
  2026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경산예선 개최
  2분기 경산 희망기업, 삼일방직(주) 선정
  안전하고 청렴한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수학여행지원단 연수
  봄철 입맛 살리는 봄나물 안전하고 건강하게 섭취하기
  경북도, 제58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에 스티커 붙여 배출
  유럽이 주목한 경산의 K-뷰티’, 볼로냐에서 285만달러 쾌거
  「2026년 건강마을 만들기」주민과의 첫 만남
  경북 여행, 기차로 더 쉽게...‘반하다! 경북 2026’운영
  영천시, 제19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개최
  “돌봄 공백 막는다!” 긴급·일시보호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제47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 예선대회 개최
  경산시, 배수펌프장 및 우수유출저감시설 일제 점검
  영천시 전 부서, 청렴 취약분야 개선‘정조준’
  경산고,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과학탐구 토론 한마당’
  청도군,“2026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힘찬 첫발
  경산 시민도 대구 명복공원 화장시설을 대구시민과 같은 요금으로 이용할 수…
  이웃의 일상을 파괴하는 보이스피싱, 이제는 뿌리 뽑아야 한다.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