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자신을 나타내는 말(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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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란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 따위를 표현하고 전달하는 데 쓰는 음성 기호로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 따위를 목구멍을 통하여 조직적으로 나타내는 소리를 가리킨다. 감정, 의미, 느낌, 개념 등을 포함하는 소리를 내는 것은 인간이 유일하다. 그러기에 우리는 말을 통해 말하는 사람의 인격과 지식의 수준, 그리고 마음을 알 수 있다.
이 대통령은, 19일 청와대 기자 간담회에서 “전작권 전환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사실 이는 ‘환수’나 ‘환원’으로 표현해야 한다”고 했다. 전시작전권의 의미를 모르는 무식한 말이다. 현대전은 정보전인데, 신세기함, 신기원함 2척뿐인 북.중.러 해상감시용 정보함이 모두 고장이 나도 모르고, 우리의 방어 체제인 킬체인은 정보력에 의한 것인데, 그것도 모르는 무식함이 탈영 의심을 받는 방위병을 국방부 장관에 임명했었다.
또, 실용적 국익 외교를 말하면서, “국가 간 관계에서 굴종적 태도나 사대적 태도를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년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주한중국대사관저에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대한민국의 친미 외교 정책에 대해 아예 대놓고 "잘못된 판단"이라고 비난하며 "나중에 반드시 후회할 것"이라는 발언에도 야단맞는 초등학생처럼 겸손한 태도로 경청했고, 시진핑이 협박성 발언을 해도 공자님 말씀으로 해석하고 중국에 ‘셰셰’ 하는 것이 사대주의다.
또, 북한이 문 대통령을 삶은 소대가리, 이 대통령을 광대라고 해도 말을 못하는 것, 지뢰사건을 “불의의 사고”라고 말하고, 김여정이 먼저 확성 방송을 재개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해도, 이에 한마디도 못 하는 것도 굴종이라는 것은 초등학생도 안다.
무지(無智)한 정치인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소방 예산이 ‘재정 빨대’라고 말해 소방관들을 비하하더니, 순직한 소방관의 영결식에서는, ‘사과를 바라시니까 정말 마음을 다해 사과 드린다’고 말해 무지한 언행으로 스스로 자격이 없음을 나타냈다. 더 나아가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부승찬 의원도 “소방이 재정을 진짜 쭉쭉 빨아먹는 것 아니냐?”고 했다. 이런 무지한 자들은, 위험한 상황 없이 편하게 앉아서 고액의 급여를 받고 있다.
인간의 세 치 혀에서 나오는 말은 상대를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다. 혀 아래 도끼 들었다,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라,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는 속담도 이러한 의미이다.
복수불반분(覆水不返盆)처럼 말은 한번 뱉으면 주워 담지 못한다. 말할 때는 참말을 해야 하며 개소리, 헛소리, 거짓말, 망언 같은 말을 해서는 안 된다. 더구나 지도층에 있는 인사일수록 말을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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