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이 철새도래지인가? > 사설·칼럼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6-05-27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설·칼럼

사설 경산이 철새도래지인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2-03-23 11:55

본문

대선이 끝나자 6월에 실시하는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인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

특히 3선으로 물러나는 경산시장직에 15명이 도전하고 있다. 그들 중에는 정치철학이나 신념도 없이 시장선거,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있다. 또 지역 출신이지만 젊은 시절 지역에 기여도 없이 철새처럼 돌아와 봉사하겠다는 후보도 있다. 자격도 능력도 준비도 없으면서 선거 모략꾼들에게 속아 출마하는 후보, 나아가 자기 생업을 홍보하고자 하는 후보도 있다.

지역단체장에 15명의 후보가 출마를 선언했다는 것은, 지역의 부끄러움이다. 이런 후보들이 난립하는 이유는, 경산에 정치적 어른이 없기 때문이다. 사석에서는 자신이 경산의 정치적 어른이라고 하지만 실질적 어른은 없다.

또 후보들 모두가 서울 중앙당에 연줄이 있어 당선된다고 장담을 하고 있다. 중앙당의 연줄로 당선을 바란다는 것 자체가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다는 말이 된다. 또 그 연줄이 썩은 동아줄이 아닌가 의심이 든다.

 

경산을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

 

28만 경산시의 시민들을 위한 지도자, 경산을 발전시킬 수 있는 시장의 조건은, 경산의 미래를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사람, 계획된 일을 할 수 있는 추진력이 있는 사람, 1200여 명의 공무원을 적재적소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용병술이 있는 사람이다. 또 중요한 것은, 지역의 국회의원과 하나가 되어 지역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지역에서 국회의원과 시장이 하나가 되지 못한 불협화음으로 그 피해는 오로지 시민들에게 돌아왔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 국회의원에 의해 공천을 받고 당선이 된 후에 자기의 이익을 위해 배신하는 행위는 이제 없어야 한다.

국회의원은, 통합, 화합 등의 삼합(三合)을 주장했고 또 실천하고 있다. 이제 경산시장 후보자 중 지역의원과 하나가 되어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인물이 누구인지를 선택하는 것은 오로지 지역 유권자의 몫이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도 유권자의 몫이다. 냉철한 판단이 요구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국힘 영천시당 552명 탈당 선언 “특정권력 위한 줄세우기 정치 거부”
  청도군, 2026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입소식 개최
  영천시, 2027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
  경산 무소속 연대 결성 “밀실공천 심판, 정당 아닌 사람이 이기는 선거”
  정평초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정평초 김민준, 희망을 쏘다! 200…
  2026 용인대총장기전국 남·여중고등학교유도대회 우수성적
  경산소방서, 지역 특성 반영한 맞춤형 화재예방 강조
  경산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도시농업 원예활동 운영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26 한마음 가족운동회」
  학생과 지역기업을 잇다, ‘The Star 영천 채용박람회’
  기후위기 속 여름철 식중독 주의하기
  배달음식 건강하게 섭취하기
  삼성현초, 스승의 날 기념‘등교 음악회’개최
  영천시, 저탄소 농업기술‘마른논 써레질’현장 연시회 개최
  전통 성년례 체험책임 있는 어른으로‘첫걸음’
  영천 역사인물콘텐츠 웹툰 제작 지원사업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2026년, 제44기 청도여성대학 개강
  풍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찾아가는 복지상담소’운영
  경산시, 사실상 소멸·멸실·폐차 차량 일제 정비 추진
  와촌면, 시설재배 자두 본격 출하
  경산시, 「도시농업으로 만나는 자연 힐링 프로그램」 운영
  경산시 국민의힘 합동출정식, 구호는 "원팀 경산, 압도적 승리"
  편식은 줄이고, 지구는 살리고
  경산시, 골목형 상점가 2곳 최초 지정
  경북도, 제9회 지방선거 선거인수 220만 2,861명 확정
  경산署, 『왕수달』 마스코트 활용, 보이스피싱 예방 네컷만화 배너 제작·…
  안전한 친수활동 위한 낙동강 조류 감시 본격 가동
  공천(公賤)이 공천(公薦) 되다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