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20년도 재난관리 실태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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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해 경산시 내 재난 발생 현황 및 안전관리 분야 운영성과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2020년도 재난관리 실태를 공시했다.
경산시 공시내용은 ▲2020년도 재난의 발생 및 수습 현황, ▲재난에 대응할 조직의 구성 정비, ▲재난관리 기금의 적립, ▲재난 발생에 대비한 교육·훈련과 재난관리예방에 관한 홍보, ▲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체계의 구축 및 안전관리규정의 제정에 관한 사항 등 12개 항목이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7.28~8.11 호우’와 ‘제9호 태풍 마이삭·제10호 태풍 하이선’ 등 2회 기간에 걸쳐 발생함으로 인해 약1억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1억2천만 원의 복구비를 투입하여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지역내 확산으로 2021년 3월 12일까지 92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그 중 28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전례없는 물질적, 심리적 피해가 발생하였다.
경산시는 신속한 재난예방 체계 구축을 위하여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2019년 대비 7개소를 신설하여 자동음성통보시스템, 재난영상감시시스템 등 10종의 재난예측 및 전달체계를 110개소에 구축하였으며 의료시설 22개소 및 수용시설 50개소를 확보하여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시설 확충에 힘썼다.
코로나 19라는 초유의 재난 대응상황 속에서도 방재담당공무원 전문교육 및 자율방재단 교육훈련을 적극 실시하여 재난대응인력의 재난관리역량을 증진하기 위하여 노력한 점이 눈에 띄었으며 이 같은 재난 예방활동으로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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