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친수활동 위한 낙동강 조류 감시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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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수온 상승에 따른 녹조 발생에 대비하여 낙동강 주요 친수활동 구간(구미, 상주)의 조류 수질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조류 성장이 왕성해지는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조류 분포 상황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신속히 공유하여 친수활동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한, 첨단 정밀 분석 장비를 활용해 눈에 보이지 않는 미량의 조류독소까지 정확하게 검사하고, 독소 생성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유전자 분석법도 병행하여 더욱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수질 감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류경보가 발령되는 즉시 관계기관과 실시간으로 자료를 공유하여 현장에서 조류 제거 조치와 친수활동 제한 안내 등 도민 안전을 위한 후속 조치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조류 발생 양상이 불규칙해진 만큼 과학적 분석에 기반한 선제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관계기관과 신속하게 상황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조치를 취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친수활동을 즐길 수 있는 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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