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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 33번째~39번째 하트세이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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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5-12-30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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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급대원 4명, 펌뷸런스 2명, 일반인 1명 심정지환자 살려 -

 

경산소방서(서장 이구백)에서 33번째~39번째 하트세이버가 탄생했다. 청도구조구급센터 소방장 반윤재, 이재윤, 풍각119안전센터 소방위 김경태, 소방장 정희열, 119구조구급센터 소방교 이동규, 소방사 류용훈, 일반인 설주영씨가 그 주인공으로 지난 12월 21일 경북소방본부 현지조사 결과 최종 하트세이버로 선정됐다.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 23. 00:33분경 청도군 풍각면에서 구급출동 지령을 받은 풍각 펌뷸런스(소방위 김경태 외 1명)가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의식, 호흡, 맥박이 없는 환자에게 CPR 및 인공호흡을 실시했으며, 곧이어 도착한 청도구조구급센터 구급대원이 CPR 및 제세동기를 적용해 현장에서 자발순환을 회복해 현재 환자가 의식을 회복해 현재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로 호전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또 이동규, 류용훈 대원은 지난 10. 18. 10:47분경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AED(자동제세동기)를 실시해 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려냈다. 또한 설주영(여,34세)씨는 최초발견자로 신속한 신고 및 심폐소생술로 환자 소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하트세이버’가 됐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심폐소생술은 남에게 적용하는 소생술이지만 내가 쓰러졌을 때는 누군가 나에게 소생술을 적용시켜줘야 소생이 가능하므로 심폐소생술을 배우는 것은 남을 위하는 일이 아닌 바로 자신을 위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에 놓은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을 통해 소생시키는 데 기여한 구급대원과 주민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병원 도착 전 환자가 심전도와 의식을 회복하고 병원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해야 받을 수 있다.

                                                         한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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