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2025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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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21일 진량읍 소재 대형공장에서 2025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 산업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은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산소방서를 비롯한 12개 협업기관에서 장비 36대, 인원 186명이 참여해 합동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초기 현장지휘체계 가동, 관계기관 간 통합지휘 및 정보공유, 유해화학물질 누출 대응 및 인명구조, 대피 유도 및 응급처치, 화재진압 및 확산 방지. 협업기관 공조체계 확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규모 공장에서의 복합재난을 가정하여 현장지휘관 상황판단회의, 긴급구조기관 협력체계, 다수사상자 대응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전적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재난 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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