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증가하는 킥보드 사고 출동률 저감대책 추진 > 지역행정소식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6-05-28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지역행정소식

경산소방서, 증가하는 킥보드 사고 출동률 저감대책 추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3-10-27 18:31

본문

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는 최근 전동킥보드 관련 구급 출동이 도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함에 따라 전동킥보드 사고율 저감을 위한 구급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최근 경북소방본부의 119상황실 신고 내용을 분석(키워드 킥보드’)한 바 도내에서는 올해 1월부터 9월 사이 총 177건의 킥보드 관련 구급출동이 있었고, 지역별로는 경산 45, 포항 남구 19, 포항 북부 20, 구미 37, 경주 10, 안동 8건 등이다.

한편 같은 기간 중 경산소방서 소속 구급대원이 작성한 구조구급 활동일지(12,822) 별도 분석 결과 총 67건이 킥보드 관련 출동이다.

시간대별로 보면,16~ 2010, 20~ 2421, 00~ 0418건이 발생해 야간 시간대 사고율이 주간(18)과 비교하면 2.7배 높았다. 연령별, 10세 이하 1, 11~2025, 21~ 3026, 31~408, 41세 이상 7건 발생했다.

사고양상은 단독사고가 51, 차와 부딪힘이 14, 오토바이·자전거와 부딪침이 각각 1건이었고, 사고자 중 64%(43)가 학생에 의해 발생했고, 12%(8)는 대학교 내에서 발생하였다.

심각한 문제는 음주운전과 헬멧 등 안전 장구 미착용 사례이다. 전체 67건 중 10건이 음주운전 중 발생(15%)했고, 헬멧 미착용률은 100%에 달한다.

이에 경산소방서는 사고현장에서 헬멧 등 안전장구 미착용하였거나,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 난 사례에 대해서는 경찰과 적극 공조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 운전자에 대한 대책으로 대학교 소방안전협의회 소속 대학(10개 대학)들에 대해 동승자 탑승금지 등 교내 전동킥보드용 안전표지판 추가 설치, 학생들의 전기자전거 이용 등의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전동킥보드는 최근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기존 원동기장치자전거에서 개인형 이동장치로 분류되었고, ‘자동차등이 아닌 자전거등의 개념에 포함되었다. 안전확인시험기관 등으로부터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임이 확인되었고 원동기 이상의 면허증을 소지했다면 이제는 자전거도로를 통행할 수 있어 일반도로에서 차들과 섞여 달리던 때 보다 더 안전해졌다. 하지만 과거 오토바이가 가장 위험한 개인이동수단이었다면 지금은 체감적으로 전동킥보드가 가장 위험한 수단이 되어가고 있다. 통계에서 보듯 안전장비를 하지 않은 이용자의 비율이 월등히 높아 사고 시 충격력이 크고, 부상 부위도 치아 등 안면부가 될 확률이 매우 높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올해 들어 전동킥보드 사고로 사망사례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지만, 중상이 34, 경상이 33건이나 발생했으며, 그중 3건은 우리 지역에서 치료가 되지 않아 중증외상센터로 이송되었다며, 안전장구를 하지 않았거나 음주한 상태라면 절대로 전동킥보드를 이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김상열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영천시, 저탄소 농업기술‘마른논 써레질’현장 연시회 개최
  2026년, 제44기 청도여성대학 개강
  영천 역사인물콘텐츠 웹툰 제작 지원사업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전통 성년례 체험책임 있는 어른으로‘첫걸음’
  경산시, 사실상 소멸·멸실·폐차 차량 일제 정비 추진
  풍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찾아가는 복지상담소’운영
  경산시, 「도시농업으로 만나는 자연 힐링 프로그램」 운영
  경산시 국민의힘 합동출정식, 구호는 "원팀 경산, 압도적 승리"
  편식은 줄이고, 지구는 살리고
  와촌면, 시설재배 자두 본격 출하
  경산시, 골목형 상점가 2곳 최초 지정
  경북도, 제9회 지방선거 선거인수 220만 2,861명 확정
  경산署, 『왕수달』 마스코트 활용, 보이스피싱 예방 네컷만화 배너 제작·…
  안전한 친수활동 위한 낙동강 조류 감시 본격 가동
  공천(公賤)이 공천(公薦) 되다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