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 청소년 대상 맞춤형 도박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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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는 경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7. 9.(목)부터 10일(금)까지 경산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예방 뮤지컬 공연을 하고,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직접 도박중독예방교육과 청소년 도박 자진신고 홍보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뮤지컬을 통해 도박의 유혹과 중독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하고 도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심리적 피해와 각종 범죄로의 확산 가능성을 인식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은 공연 전 교육을 통해 청소년 도박의 실태와 위험성을 설명하고 도박 자진 신고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처벌보다 선도와 회복에 중점을 둔 예방 활동으로 도박을 경험했거나 현재 도박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신고하고 상담과 치유를 받을 수 있도록 자진신고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경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도박 자진신고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자진신고를 한 청소년은 사안에 따라 상담· 치유프로그램 연계 등 선도 중심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청소년 도박은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되더라도 중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고, 금전 문제와 2차 범죄로 연결될 수 있다며 도박을 경험한 청소년들이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통해 용기를 내어 도움을 요청하고 도박의 악순환을 끊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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