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와 요리가 하나 된 어린이 맞춤형 식행동 솔루션 프로그램’ 시범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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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경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아)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하는 ‘2025년 전문지역센터 2기’에 선정되어 ‘놀이와 요리가 하나된 어린이 맞춤형 식행동 솔루션 프로그램’ 표준화 작업을 시행하였으며, 지난 10월 30일부터 약 한 달간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놀이와 요리”를 접목한 통합형 영양교육으로 아이의 기질 유형에 맞춘 활동북과 교육영상을 통해 부모와 자녀, 선생님과 어린이가 놀이와 요리활동을 함께 하면서 기피 식재료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식사예절을 배워 식행동 개선을 이끄는 것이다. 특히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한 달간 가정연계 활동을 함으로써 지속적인 교육 효과를 꾀하여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전문지역센터제’는 전국 236개소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가운데 우수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발전・모델화하고, 확산하기 위한 제도이다. 경산센터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의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보완과 개선과정을 거쳐 전국 센터에 보급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경아 센터장(대구가톨릭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가 아이의 식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향상함으로써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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