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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추는 인삼보다 좋은 산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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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4-08-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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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상추를 많이 먹는다는 우리 국민들. 그러나 상추는 먹으면 졸린다는 사실은 알지만 상추가 화병을 풀어주고, 머리를 총명하게 해 준다는 사실은 잘 모른다.
상추를 재배한 역사는 기원전 4500년경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고대 이집트 ! 피라미드 벽화에 상추를 먹는 그림이 그려진 것으로 보아 유추한 것이다.
상추에는 피를 만드는 요소인 철분이 많아 혈액을 증가시키고 피를 맑게 하는 기능 이 있어,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채소 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
 
◆ 머리를 맑게 해주는 상추 상추를 먹으면 머리가 맑아진다.
 
보통 상추에는 신경안정, 진통, 최면 작용이 있는 ‘락투카리움’ 이라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상추를 먹으면 일시적으로 졸음이 온다. 상추 잎을 뜯고 나면 마치 우유처럼 하얀색의 액이 나오는데 바로 그것이 쓴맛을 내는 락투카리움이라는 성분이다. 하지만, 싱싱하고 시원한 상추를 먹으면 일시적으로 잠시 졸음은 오지만 그 이후에 는 머리가 맑아져 오히려 총명하게 되며, 열이 솟구쳐 나타나는 두통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또한 피를 맑게 해 몸속의 독소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킨다. 특히, 하얀색 상추는 더 차갑고, 붉은색 상추는 덜 차갑다.
 
◆ 가슴에 뭉친 화병을 풀어주는 상추
 
요즘처럼 가슴이 답답한 일이 많아 속에 화병이 돋을 때 상추를 먹으면 진정효과 를 볼 수 있다. 차가운 성질이 있는 상추는 열이 많은 소양인이 걸리기 쉬운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뻗치는 화병(火病)을 풀어주는 좋은 식품이다. 특히, 소양인의 화병에 상추를 먹으면 화가 잘 풀리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본초 강목(本草綱目)에 보면, ‘상추는 가슴에 뭉쳐진 화를 풀어준다’고 했으며, 피부 노화를 막는 비타민 B가 풍부하다.
 
◆ 돼지고기와 찰떡궁합인 상추 고기를 먹을 때 빠지지 않는 것이 상추이다.
 
상추에는 고기에 부족한 섬유소와 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에 영양적으로도 조화를 이루기 때문이다. 특히, 돼지고기와 상추를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아 동맥경화증과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상추는 맛과 영양이 풍부하고 기호성이 좋아 천금을 주고 씨앗을 샀다고 해서 조상들은 상추를 ‘천금채’라고 불렀다. 고려시대에는 이역만리 원나라로 끌려간 궁녀나 시녀들이 상추를 심어서 먹으며 망국의 한을 달랬다고도 할 정도로 우리 민족과 밀접한 관계를 지닌 채소이다.
 
◆ 장독대 주변에 상추를 심은 이유는?
 
일반적으로 상추 밭에서 뱀에 물렸다고 하는 말은 거짓이라는 말이 있다.
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를 보면, ‘상추 밭에는 벌레가 가까이하지 못하며 뱀이 상추와 접촉하면 눈이 멀게 된다.’ 라고 쓰여 있다. 이는 뱀과 상추가 서로 상극임을 말한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도 ‘상추에는 독성이 있어 벌레가 감히 접근하지 못한다. 뱀이 상추와 접촉하면 눈이 멀어 사물을 보지 못한다. 만약 사람이 중독되면 생강즙으로 해독할 수 있다.’라고 쓰여 있다.
 
◆ 한방요법
 
신경질 통증을 완화시킨다. 피로 회복에 좋다. 긴장을 완화시키고 신진대사를 도와 피로 회복에 좋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천연 강장제 역할을 한다. 눈 건강에 좋다. 몸속 독소를 해독 한다. 조혈 효과가 있는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 빈혈 예방 에 효과적이다. 숙취로 인한 두통을 해소해주는 역할도 한다. 이뇨 작용을 돕는다. 또 비타민과 미네랄, 수분이 신진대사를 촉진해 배변을 원활하게 한다. 상추뿌리와 잎을 말려서 차로 마시면 오장육부가 다 맑아진다.
편집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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