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변비 > 복지·생활·건강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6-04-06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복지·생활·건강

소아 변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5-08-25 04:11

본문

                                                                   중앙병원 소아 청소년과 윤은실 과장
 
소아변비란....
배변의 횟수가 적고 변이 굵고 딱딱하고 배변할 때 통증이 심하여 대변보기가 힘든 경우를 말한다. 직장에 정체된 변 때문에 복통이 발생하기도 하고, 직장에 차 있는 변이 흘러넘치는 것을 통제 못하여 변을 팬티에 묻히는 유분증, 변실금이 발생하기도 한다. 정상 대변 횟수는 6개월 전의 모유 수유아는 2주에 한 번에서 하루 12번까지 다양하고, 분유 수유아는 하루 1-7회 정도이다. 만 4세가 넘으면 성인처럼 하루 1-3회 배변을 한다.
기능성 변비는 주 2회 이하의 배변, 주 1회 이상의 대변 실금, 과도한 대변 정체의 병력, 고통스럽거나 힘든 배변, 직장에 큰 대변 덩어리, 굵은 대변으로 변기가 막힌 적이 있거나, 동반되는 증상으로 보챔, 식욕 감소, 조기 포만감이 있으며 배변 후 동반 증상이 사라짐 중 2개 이상이 1개월 이상 나타날 때로 정의한다.
원인
소아의 기능성 변비는 모유에서 분유로 바꿀 때, 이유식을 시작할 때, 생우유를 먹기 시작할 때, 대소변을 가리기 시작할 때, 학교에 다니기 시작할 때, 스트레스가 많을 때에 잘 발생한다. 돌이 지난 후 생우유를 많이 먹어서 섬유질 섭취가 부족하여 변비가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학교에 다니면서 필요할 때 화장실에 가지 못하거나 불편한 학교 화장실 때문에 참아서 생긴 경우도 있다. 음식, 환경의 변화, 열성 질환 등으로 먹는 양이 줄어들어 생긴 급성 변비를 적절히 치료하지 않아 만성 변비로 진행되기도 하고, 배변 시 통증과 두려움 때문에 대변을 참게 되어 대변 덩어리가 점점 더 커지고 수분이 흡수되어 딱딱해지는 악순환이 되풀이되어 더 심해지기도 한다.
소아의 변비는 대부분 기능성 변비이고 기질적 질환은 적지만, 출생 후 태변이 24시간 후에 나온 경우, 신생아에 생긴 변비, 복부 팽만, 체중이 늘지 않는 경우는 선천성 거대 결장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 기질적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진단
변비의 진단을 위해 자세한 병력 청취, 신체검사로 기능성 변비와 기질적 변비를 감별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혈액검사, 소변검사, 방사선 검사, 항문직장 내압검사를 시행한다.
-복부 X-선 촬영: 장내에 대변이 남아 있는지 또 그 정도가 어떠한지 파악하는데 유용
-대장 조영술: 이행 부위가 관찰되고 24시간 이후에도 조영제가 남아 있으면 선천성 거대 결장증(신경절세포의 결여로 대장 운동이 없는 질환)이 의심되는 소견
-항문직장 내압검사: 항문직장벽의 수축에 따른 내압의 변화를 기록하는 것으로 선천성 거대결장과 기능적 변비를 감별하는 데 도움
Bristol stool scale-대변 양상을 7가지로 분류
형태로 변비를 확진하는 건 아니지만 변의 양상을 보면서 설명하기 쉽고 치료의 효용성을 평가할 때 주로 쓰이는데, type 1,2는 변비를 시사하고 3,4는 정상 변 5,6,7으로 갈수록 설사에 가깝습니다.
*Bristol Stool Chart
 
 
치료
교육, 약물치료, 식이조절, 행동조절이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데, 치료는 3단계로, 1단계에서는 약물이나 관장으로 정체 대변을 제거하는데 1단계가 순조롭게 진행되어야 치료가 성공할 수 있다. 2단계에서는 대변이 차는 것을 막기 위해 변을 묽게 하는 하제를 6개월 정도 복용한다.
성공적으로 변비가 치료되면, 변이 새나오는 유분증은 며칠 만에 없어진다. 6개월 이하의 영아기에는 사과, 복숭아 주스가 도움이 된다. 수분 섭취를 늘리고 섬유질의 섭취를 늘리는 식습관의 변화가 중요하며 배변 습관을 익혀야 하는데, 식사 후에 화장실에서 3-5분간 앉아 있도록 하고 힘을 잘 쓸 수 있도록 발판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대변을 보았을 때 상을 주거나 달력에 스티커를 붙이고, 배변하려고 노력했을 때도 상을 주는 격려가 필요하다. 3단계는 약물을 끊는 것으로 규칙적인 배변이 유지되면, 하제를 점차적으로 줄인다. 동시에 곡물, 과일, 야채 등 섬유질의 섭취를 늘려야 한다. 대부분의 치료 실패는 부적절한 약물치료와 약물을 너무 빨리 끊기 때문에 발생하며, 약물을 끊은 후 재발 할 수 있고 변비가 사춘기까지 지속될 수도 있다.
                                                                             자세한 문의는 053-715-010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영천시의회, 제251회 임시회 폐회
  경북도,‘청년애(愛)꿈 수당’으로 취뽀 프로젝트 가동
  박미옥 의원 대표발의 「경산시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청도군,‘작고 강한 학교’로 인구 소멸 대응 새 모델 제시
  경산시의회, 제268회 임시회 폐회
  영천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2종 동시 시행
  라온혜윰치유농장,‘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획득
  경산시 경북권역 재활병원,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지정
  상하수도요금 조회·납부, 이제는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청도군, 지역발전 지도를 바꾼다! 미래성장 프로젝트
  경산소방서,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행사 개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시행
  경산시 청소년 연합 봉사단 ‘NOW’, 나눔 향한 힘찬 첫걸음
  경산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 참여형 캠페인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산업 인력양성 교육 운영
  성장기 척추건강 프로그램 본격 운영
  임당유적전시관, 생생국가유산사업 6년차 지속 가능한 문화유산 활용 이어간…
  경북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신용 회복 지원 확대
  2분기 경산 희망기업, 삼일방직(주) 선정
  안전하고 청렴한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수학여행지원단 연수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에 스티커 붙여 배출
  2026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경산예선 개최
  경북 여행, 기차로 더 쉽게...‘반하다! 경북 2026’운영
  영천시, 제19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개최
  경산고,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과학탐구 토론 한마당’
  제47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 예선대회 개최
  「2026년 건강마을 만들기」주민과의 첫 만남
  “돌봄 공백 막는다!” 긴급·일시보호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유럽이 주목한 경산의 K-뷰티’, 볼로냐에서 285만달러 쾌거
  경북도, 제58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개최
  봄철 입맛 살리는 봄나물 안전하고 건강하게 섭취하기
  경산시, 배수펌프장 및 우수유출저감시설 일제 점검
  청도군,“2026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힘찬 첫발
  영천시 전 부서, 청렴 취약분야 개선‘정조준’
  이웃의 일상을 파괴하는 보이스피싱, 이제는 뿌리 뽑아야 한다.
  경산 시민도 대구 명복공원 화장시설을 대구시민과 같은 요금으로 이용할 수…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