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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4-11-0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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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생활의 시작, “아침식사”
 
겨울이 우리 코앞까지 다가 왔습니다. 이 계절이 되면 이불속에서의 5분 달콤함에 아침식사 자리를 내어주는 일이 빈번해 지기도 합니다. 바쁜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아침식사는 그 존재감이 점점 퇴색해져 간다고나 할까요...
하루 세끼의 식사 중 특히 아침식사는 우리 몸에 어떤 존재일까요?
우리 뇌는 잠을 자는 동안에도 쉼 없이 활동하기 때문에 아침이 되면 대부분의 에너지가 거의 소진된 상태가 됩니다. 이 때 뇌세포 활동의 유일한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이 포함된 아침밥을 섭취함으로써 뇌는 다시 활발하게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만약 아침밥을 거르게 되면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나열하자면 첫째, 폭식, 결식 등의 불규칙적인 식습관으로 영양불균형 및 비만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둘째, 뇌는 전날 밤부터 점심때까지 16시간 이상 아무런 에너지를 공급받지 못하는 셈이 되고 결국, 에너지가 고갈된 뇌는 둔해져서 집중력, 기억력, 이해력 등의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 점은 한창 뇌 발달이 진행되어 많은 량의 에너지가 필요로 하는 영·유아기나 학업에 매진해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셋째, 불규칙적인 식습관은 위장을 약화시키고 과식으로 소화기능 장애가 올 수 있으며 장의 기능저하로 변비도 생길 수 있습니다. 넷째, 에너지부족으로 체내활동이 원활하지 않아 잦은 피로감을 호소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침밥은 무엇을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요? 건강한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관건인데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이 풍부하되 지방이 적은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식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잡곡밥과 콩나물ㆍ시금치ㆍ김치 등의 채소, 사과ㆍ바나나 등의 과일, 두부ㆍ된장ㆍ두유ㆍ달걀ㆍ저지방 우유 등의 단백질 공급원이 포함되면 이상적이다. 하지만 바쁜 아침 시간에 매일 완벽한 형태의 아침 식사를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밥 외에도 간단한 형태의 식사인 죽, 스프, 토스트, 떡 종류와 우유 한 컵, 샐러드, 과일, 선식 등으로 식사할 경우 우유나 두유에 섞어서 먹으면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까지도 보충 할 수 있어 좋습니다.
다음호에서는 아침을 제대로 먹기 위한 식사원칙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산시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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