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AI 기술로 ‘건강하게 오래 사는’ 역노화 신산업 키운다 > 복지·생활·건강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2026-09-30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복지·생활·건강

경북도, AI 기술로 ‘건강하게 오래 사는’ 역노화 신산업 키운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6-06-30 15:06

본문

경상북도는 29일 경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AI 역노화 산업 거점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했다. 이번 보고회는 AI역노화연구원과 경북연구원의 연구과제 발표에 이어 수행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의 용역 추진 현황 보고와 전문가 자문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지역의 핵심 먹거리가 되는 장수경제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역노화(Reverse-Aging)’는 세포 수준에서 생물학적 나이를 되돌려 신체 기능을 근본적으로 회복시키는 최첨단 바이오테크 개념이다.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노인 의료비가 급증하고 재정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사후 치료 중심에서 예방적 관리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역노화 산업은 건강수명 연장과 의료비 절감을 위한 국가적 필수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역노화 시장 규모는 2035년까지 약 1,500억 달러 규모가 전망되며, 역노화 관련 웰니스·실버산업·뷰티산업 등 광의의 장수 건강 시장 규모는 약 1조 8,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구글의 ‘칼리코', 베이조스가 투자한 ‘알토스 랩스' 등 글로벌 빅테크 자본이 원천기술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고령인구 비율(45.1%)과 청정 자연환경을 갖춘 청송군을 ‘AI 역노화 연구·실증 거점(허브)’으로 삼아, 경북 북부권 인접 시·군과 기능을 분담하는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광역 벨트를 설계하고 있다.

핵심 허브인 청송군은 높은 고령인구 비율과 청정 자연을 강점으로 활용해 AI 건강 나이 진단과 맞춤형 산림치유·식단을 제공하는‘개인 맞춤형 역노화 웰니스 리빙랩’을 운영한다. 이와 연계해 영양·봉화군의 천연물 원료 공급, 안동시의 바이오·헴프 연구 연계, 의성군의 세포배양 및 소재 가공 인프라 활용, 영덕·울진군의 해양치유 및 레저 연계 등 시·군별 강점을 극대화한 1,300억원 규모의 과제를 제시했다.

경북도는 보고회에서 제안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정부 부처의 정책 기조에 맞춘 국비 사업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제2회 운문 호반음악회 음악으로 하나되는 화합의 장 마련
  경산시, “비료 주기 전 토양부터 무료로 검사하세요”
  경산시, 취업지원센터 개소 지역 맞춤형 취업지원 본격화
  청도군 드림스타트,‘ 1박2일 가족캠프’실시
  영천시 평생학습관, The(더) 공감 인문학 10월 강의 개설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스카이트레일 이용객 5만 명 돌파
  2026 영천 공동축제 개최‘영천이 가장 빛나는 순간!’
  청도군,“올해 국가건강검진 미루지 말고 미리 받으세요.”
  영천시, 하이테크파크지구 산업시설용지 분양
  경산시, “농업용 유용미생물 무료로 받아가세요”
  제108회 군자정 강학계 행사 개최
  경산시, 「우리가 만드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주민참여 선포식」 개최
  풍년의 완성은‘안전’, 수확철 농작업사고 차단
  경산경찰서, 군장병 200여 명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일상 속 여유를 더한 힐링 프로그램 성료
  각북면 덕촌1리‘소각산불 없는 우수 녹색마을’선정
  영천시, 2026년 3분기 시정발전 유공 표창 수여식 개최
  제빵활동을 통한 인지·운동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 지원
  가을 산행, 무사히 내려오는 것까지가 등산이다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