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권애란 교수 "여드름균 분비 지방분해효소 구조 첫 규명" > 복지·생활·건강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2026-07-13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복지·생활·건강

대구한의대 권애란 교수 "여드름균 분비 지방분해효소 구조 첫 규명"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0-06-12 09:37

본문

대구한의대(변창훈 총장) 뷰티케어산업학과 권애란 교수팀은 6월 9일 여드름 발생에 관여하는 박테리아인 큐티박테리움 애크니스(Cutibacterium acnes)가 분비하는 지방분해효소의 3차원 구조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국내 연구진이 여드름 발생 과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여드름균의 지방분해효소(lipase) 구조를 처음으로 규명, 새로운 여드름 예방법과 치료법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생화학·분자생물학회(ASBMB) 학술지 ‘지질 연구 저널’(Journal of Lipid Research) 최신호에 게재됐다.

여드름은 가장 일반적인 피부질환 중 하나로 청소면 85%와 성인의 약 40%가 고통받는 질환이지만, 정확한 발생 매커니즘은 밝혀지지 않았다. 피지 과다 분비와 모낭 내 과각화, 여드름균의 모낭 내 증식으로 인한 염증 발생 등을 거쳐 여드름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을 뿐이다. 특히 건강한 피부에도 존재하는 규티박테리움 애크니스라는 박테리아가 여드름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게 밝혀지면서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큐티박테리움 애크니스는 지방분해효소를 분비해 피지 속 지질을 분해하고 이때 생기는 자유 지방산이 염증반응을 가속화한다고 알려져 있다. 여드름 환자의 피지낭에는 이 박테리아의 여러 하위유형 중 1A형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큐티박테리움 애크니스의 하위유형 중 하나인 2형 큐티박테리움 애크니스가 분비하는 지방분해효소의 3차원 구조를 X선 결정학으로 규명하고, 이 효소가 지방을 분해할 때 나타나는 구조변화도 밝혀냈다.

 권 교수는 "이 지방분해효소 구조는 다른 하위유형 큐티박테리움 애크니스가 분비하는 지방분해효소에 모두 공통으로 적용된다"며 "이 연구가 여드름 치료법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2026년 와촌장학회 장학금 수여
  압량 신대 2리 진입로(리도207호선) 농어촌도로 확장 개통
  청도군, 임업인 소득 보전 돕는‘임업직불금 대면교육’실시
  영천시 동부동 주민자치센터, 제2기 정기강좌 수강생 모집
  국가 장기 발전계획에 계획이 없다
  경산시,‘AI 기반 통합 인허가 사전 진단 서비스’시범도시 선정
  경산시, 이륜자동차 소음 및 불법 개조 합동점검 실시
  ‘천원 밥상’으로 하나 된 마을, 주민 참여 빛났다!
  1초 단위·10cm 오차 시민이 체감하는 초정밀 교통행정 구현
  파크골프장에서 무더위도 피하고, 건강도 챙기고
  경산문화관광재단, 「2026 꿈의 스튜디오 '경산'」참여단원 모집
  영천시,‘AI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시범운영 지자체 최종 선정
  야간공포체험「2026 신도리구미호뎐」사전 참가자 모집
  경산문화관광재단, 꿈의 예술단 예비거점기관 선정
  경산경찰, 장날 찾아가는 교통안전캠페인 추진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6종 발간
  경산시, ‘제15회 인구의 날’ 유공 표창 2관왕
  경산시, 2026년도 재난관리평가 4년 연속 ‘최고 등급’
  영천시, 초등학생 눈높이 맞춘 메타버스 도로명주소 교육
  운주산 승마조련센터, 농촌투어패스 참여. 승마체험 최대 48% 할인
  청도군,「2026년 영유아 잠재능력 개발행사」개최
  영천시, 산남의진 의병활동 강연회 본격 운영
  김병삼 시장, 경북도와‘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공동 유치 추진 합의
  청도군, 2026년 대한민국환경대상‘대상’수상
  경산교육지원청, 2026년 경산시 학부모회장 협의회 리더교육(필수)
  영천시, 제27회 전국남여종별세팍타크로대회 개최
  2026 하이스토리경북 특화관광프로그램 화랑워터’
  음주운전 보다 치명적인 과속! 마음의 여유를 갖자!

Copyright ⓒ kiinews.kr.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원효로32길 45 1-3-113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